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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논어경영학 경영과 리더십의 지혜 9가지 논어경영학 경영과 리더십의 지혜 9가지 말단사원에서 그룹 CEO가 되기까지 치열한 비즈니스맨으로 살아온 코오롱 민경조 부회장의 [논어경영학]에는 우리 시대 최고의 고전에서 찾은 천하경영의 지혜가 가득합니다. [논어]의 모든 구절을 암기할 정도로 논어에 깊이 감화된 저자는 이를 통해 얻은 깨달음과 오랜 비즈니스맨 경험 및 최고경영자 생활을 통해 익힌 경영술, 탄탄한 경영철학을 담은 글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에서 경영과 리더십의 지혜 10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2500년 전 공자와 제자들이 주고받은 대화록을 중심으로 한 [논어]에는 처세와 경영에 관한 내용이 많아서 현재의 경영자들이나 위정자 등 지도자들이 지침으로 삼으면 좋을 글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도자라고 해서 리더들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며 .. 더보기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노하우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노하우 직장생활이 어려운 것은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탓도 있습니다. 상사나 동료와 관계가 좋지 않은데도 매일 얼굴을 마주해야 한다면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리게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서로 마음이 안 맞으면 거리를 두거나 만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업무 때문에 수시로 만날 수밖에 없으니 스트레스는 점점 높아져만 갑니다. 기업 카운슬러로 아무리 노력해도 정체상태에 빠지는 직장인들의 심리적 문제해결을 주제로 하는 책을 주로 펴내고 있는 사사키 켄지는 [굿바이, 지긋지긋 월요병]에서 이런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이유를 아는 것이 급선무이며, 이를 위해서는 갈등을 일으키는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고 그에 따른 대처를 할 필.. 더보기
리더를 위한 마음경영 10단계와 리더십 테스트 리더를 위한 마음경영 10단계와 리더십 테스트 경영사상가 짐 콜린스는 가장 바람직한 리더란 ‘겸양과 의지’를 지닌 리더라고 말합니다. 좋은 기업을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시킨 리더들을 연구한 결과, ‘겸손하면서도 의지가 굳고, 변변찮아 보이면서도 두려움이 없는 이중성’을 지닌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성공했을 때는 창밖을 보며 다른 사람들과 외부적 요인, 행운에 찬사를 돌리지만 실패했을 때는 스스로 거울을 들여다보며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고 다른 사람들과 외부적 요인, 불운을 탓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리더를 위한 마음경영 10단계와 리더십 테스트 흔히 보스와 리더의 차이에 대해 말하면서 보스는 결과적으로 분노를 야기하고 문제가 생기면 회사를 망치는 재앙으로 보지만, 리더는 열정이 샘솟도록 사기를 북돋우.. 더보기
트라우마 간섭과 통제의 상처와 해결방법 5가지 트라우마 간섭과 통제의 상처와 해결방법 5가지 갖가지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트라우마 테라피]에서는 우리를 마음의 감옥에 가두는 8가지 마음의 상처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저자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는 일시적인 정신적 죽음을 가져오는 굴욕의 상처, 우리를 병들게 만드는 무시의 상처, 인간의 본능적 신뢰기반을 무너뜨리는 배신의 상처, 세상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드는 억울함의 상처 등에 깃들어 있는 심리구조와 그 치유방법을 각각의 사례와 더불어 이야기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중 마음의 문을 닫게 만드는 간섭과 통제의 상처와 해결방법 5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주변의 지나친 간섭과 통제로 인해 마음의 손발이 묶여버린 듯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감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 더보기
골치아픈 인간 능력있는 협력자로 만드는 노하우 골치아픈 인간 능력있는 협력자로 만드는 노하우 며칠 전 스웨덴의 스톡홀름대학교 연구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서로 다르게 디자인된 사무실 일곱 군데에서 일하는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칸막이 없이 사방이 트여 있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병가로 쉬는 날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사방으로 트인 사무실에서는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무의식적으로 상사나 고용주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에서 무리한 업무태도를 갖게 되어 결국 건강을 더 해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재치기나 기침을 통해 감기 바이러스 등이 대기를 통해 더 잘 퍼지는 데에도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집보다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직장인들에게 사무실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 더보기
직장인 인간관계..골치아픈 인간 길들이기 직장인 인간관계..골치아픈 인간 길들이기 며칠 전 기사에 따르면, 회사 내에 '갑을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10명 중 9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취업포털사람인이 직장인 796명을 대상으로 '사내 갑을관계 존재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87.2퍼센트가 '있다'고 답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내 갑을관계를 결정하는 요소는 '직급'이 65.7퍼센트(복수응답)로 1위였고 부서 및 업무 특성, 사내정치·연줄, 장기근속 여부, 나이, 인맥 등 네트워크 순이었습니다. 또 직장인 92.5퍼센트가 자신을 '을에 가깝다'고 응답했으며 직급이 낮을수록 그 비율이 높았습니다. 갑질을 하는 존재는 '직속상사'가 34.9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CEO, 오너 일가, 관리 부서원, 타부서 선배 순이었습니다. 이 설문조사.. 더보기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 명언 10가지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 명언 10가지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 명언 10가지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 명언 10가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명한 리더는 이 점을 알고 있기에 억지로 사람들을 밀어붙이기보다는 상대를 인정하고 열정과 사기를 북돋움으로써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줄 아는 자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철강회사 U. S. 스틸의 CEO였던 찰스 슈왑이 "나의 최고 자산은 직원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불러일으킬 줄 아는 능력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었던 것도 인정과 칭찬, 격려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람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낼 줄 아는 뛰어난 리더십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리더가 진정한 리더라는 것입니다. 오늘 포.. 더보기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스티븐 호킹과 제인의 사랑이야기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스티븐 호킹과 제인의 사랑이야기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스티븐 호킹과 제인의 사랑이야기 세계적인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과 제인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제임스 마쉬 감독이 스티븐 호킹(에디 레드메인)의 첫아내 제인 와일드(펠리시티 존스)가 쓴 [스티븐 호킹 천재와 보낸 25년]을 바탕으로 해서 만든 영화다. 그래서인지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폭죽과도 같았던 두 사람의 첫 만남에서부터 스티븐이 루게릭병으로 2년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티븐과 결혼을 강행하여 그를 위해 살아가면서 자신의 사랑에 대한 책임을 다했던 과정을 주로 제인의 시점에서 마치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 날 정도로 꾸밈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현실에.. 더보기
우리는 왜 나이가 들수록 융통성이 없어지는 걸까? 평소 나이가 들수록 더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겪어내는 과정에서 인품의 폭이 넓어져 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주변사람들이나 세상에 대한 이해심이며 포용력도 더 커져서 젊은사람들보다 훨씬 따뜻하고 인자한 성품으로 변해가는 줄 알았지요. 실제로 주변에 그렇게 나이들어 가시는 분들도 분명 계십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리고 젊은시절에는 절대로 그렇지 않았던 분들조차 편협하고 융통성없고 고집스럽고 심술궂은 노인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을 보면서 솔직히 납득이 잘 안 될 때가 많았습니다. 미래의 제 모습을 생각하면서 은근히 두려운 마음이 들 때도 있었구요. 그런데 심리학자 세르주 시코티의 [내 마음속 1인치를 찾는 심리실험150]에 이 의문점을 다소 해결해 주는 이야.. 더보기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 소유가 아니라 책임이 사랑이다 과 은 어떻게 다를까? 두 가지 다 삶의 느낌이며 우리의 감정상태다. 언뜻 보기에 그 뜻이 비슷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다르다. 우리는 사람이나 물건을 좋아할 수 있다. 하지만 좋아한다고 해서 다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물건이나 사람에게 ‘끌리면’ 좋아하는 것이다. 상대를 배려하고 책임질 수 있을 때 그것이 비로소 사랑이다. 즉 ‘소유’가 아니라 ‘책임’이 사랑이다. 상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 누군가 어려울 때 도우려고 애쓴다면 그것은 동정이다. 그러나 상대방의 슬픈 사연을 듣고 속으로 울거나 그 사람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면 그것은 동정이 아니라 공감이다. 즉 이타적으로 좋아하는 상태가 사랑이다. 사랑을 수학공식으로 나타낸다면 “좋아하는 것 + 이타적 배려 = 사랑‘이 아닐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