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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노하우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노하우 직장생활이 어려운 것은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탓도 있습니다. 상사나 동료와 관계가 좋지 않은데도 매일 얼굴을 마주해야 한다면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리게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서로 마음이 안 맞으면 거리를 두거나 만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업무 때문에 수시로 만날 수밖에 없으니 스트레스는 점점 높아져만 갑니다. 기업 카운슬러로 아무리 노력해도 정체상태에 빠지는 직장인들의 심리적 문제해결을 주제로 하는 책을 주로 펴내고 있는 사사키 켄지는 [굿바이, 지긋지긋 월요병]에서 이런 직장 내 인간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이유를 아는 것이 급선무이며, 이를 위해서는 갈등을 일으키는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하고 그에 따른 대처를 할 필.. 더보기
[물에 비친 달] 곧장 보라. 왜 그대는 다른 사람의 눈을 빌리려 하는가? 오쇼 라즈니쉬는 이라는 글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서 깨달음을 빌리려 하지 말고 스스로 직접 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아름다운 눈으로 곧장 달을 보고 깨달음을 구하라고 합니다. 그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깨달음일지라도, 우리가 그것을 빌리는 순간, 그 깨달음은 이미 깨달음이 아닌 지식이 되어버리는 것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진실을 경전이나 철학 속에서 찾는다는 것은 물에 비친 달을 보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만약 그대가 어떤 이에게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그대는 그릇된 가르침을 청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오직 그의 삶에 대해서만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코 두 개의 삶이란 동일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가 그대에게 어떤 말을 하든지 그것은 그의 삶에 관한 것이.. 더보기
번 돈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투자하라! 번 돈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투자하라! 이것이 평생을 풍족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다! 최고의 자기투자는 말할 것도 없이 자신의 머리에 투자하는 것이다. 머리에 투자한 것은 누구에게도 빼앗길 리 없다. 자본주의가 붕괴되거나 나라가 파탄이 나는 상황이 된다 해도 머리는 배신하지 않는다. 이 점을 철저히 꿰뚫고 있는 것이 전 세계에서 가장 지능지수가 높다고 알려진 유태인들이다. 유태인들은 아이들의 교육에 유익하다고 생각되면 전 재산을 털어서라도 투자한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은 돈이 조금 들어오기가 무섭게 바로 눈에 보이는 것을 사버린다. 분에 맞지 않는 주택융자를 받거나 차를 새것으로 바꾸거나 화려한 옷으로 자신을 치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부자가 되는 .. 더보기
[정저지와] 우물 안에서 뛰어나와라! 井底之蛙(정저지와) : 우물 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견식이 좁아서 저만 잘난 줄 아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井蛙不可以於海(정와불가이어해) 우물 안 개구리에게는 바다를 말해 줄 수 없다. 내가 보는 세상이 가장 크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가장 위대하고, 내가 뛰고 있는 시간이 가장 빠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명 장자가 말하는 정저지와(井底之蛙)입니다. 자신이 우물 속에서 보는 하늘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진짜 하늘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어느 날 황하의 신, 하백(河伯)이 자신이 다스리는 황하가 가을 물이 불어나서 끝없이 펼쳐진 것을 보고 무척 흡족하였답니다. 그런데 바다를 만나보고는 경악을 하였습니다.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크다고 했던 생각이 무너진 겁니다. 바다.. 더보기
<텅 빈 찻잔> 매일 새로운 날을 맞는 고마움과 기쁨 한 고승이 침상 곁에 늘 찻잔을 놓아두고는 매일 밤 잠들기 전이면 그 찻잔을 거꾸로 뒤집어놓았다가는 다음날 새벽 잠에서 깨면 어젯밤 거꾸로 놓아두었던 찻잔을 다시 똑바로 돌려놓았다. 그것을 이상하게 여긴 사미승이 그 연유를 물어보니 고승은 이렇게 답했다. “내가 매일 밤 찻잔을 뒤집어놓는 것은 생명의 잔을 비움으로써 내 죽음을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것을 표시하는 것이다. 오늘 할 일을 다 했으니 죽음이 찾아와도 충분히 대비가 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고 매일 아침 일어나 다시 찻잔을 똑바로 놓는 것은 새로운 날이 주는 선물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뜻이다.” 고승은 이렇게 한 번에 하루씩 삶을 받았다. 매일 새벽, 삶이 주는 놀라운 선물을 고맙게 여기고, 하루가 끝나는 밤이면 그 삶을 기꺼이 포기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