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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심

시기심 남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고약한 마음 시기심 남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고약한 마음 사람들은 어떤 사람을 밑에서 올려다보면서 자신도 그 사람처럼 되고 싶지만 안 될 경우 그 사람을 헐뜯고, 깎아내리고, 망가뜨리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이것이 입니다. 나보다 잘난 사람을 보면 참을 수 없는 시기심은 곧 남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고약한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수준까지 올라갈 능력은 없으니 상대의 약점, 여린 점, 야비한 점, 인색한 점 등을 들먹이면서 헐뜯고 끌어내리는 미움과 증오심이 발동하는 겁니다. 이탈리아의 사회학자 프란체스코 알베로니는 시기심은 특히 직업과 관련된 사회적 관계 속에서 생기기 쉬운데, 자신의 성공을 가로막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그 마음이 더욱 강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치가는 같은 당 안의 자신보다 출세.. 더보기
달라이 라마의 분노 다스리기 8단계 달라이 라마의 분노 다스리기 8단계 달라이 라마의 분노 다스리기 8단계 달라이 라마의 분노 다스리기 8단계입니다. 망명생활 중에도 사랑과 비폭력으로 티벳 문제를 해결했던 달라이 라마는 1959년 중국의 티벳 통치에 반대하여 인도로 망명해서 티벳 망명 정부를 세웠으며 그 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불교의 가르침을 알리는 한편 국제사회에 티벳의 독립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에게는 군대도 경제력도 없고 내놓을 만한 정치적 카드도 없습니다. 그는 단지 비폭력과 자비를 옹호할 뿐입니다.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고 말한 마오쩌둥과 달리 달라이 라마는 "가장 위대한 힘은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자비에서 나온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비의 무한한 힘을 해치는 주범은 미움과 분노라고 보고 있으며, 이 미움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