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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얼굴에도 궁합이 있다 7가지 얼굴유형에 따른 성격 연구 예전에 마포에서 홍대 쪽으로 사무실을 옮겨올 때였습니다. 책이 많으니 대형트럭이 와야 했고, 그 큰 트럭을 사람들이며 차들이 오가는 길에 오랜 시간 세워둘 수가 없어서 사무실 뒤쪽 길, 즉 사람들이며 차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곳에 세워두고 곤도라를 이용해서 책을 내렸습니다. 그 길은 그곳 토박이가 아니면 잘 모르는 길인데다, 또 좀 심한 오르막이어서 그 길을 알고 있다 해도 오가는 차량이 별로 없었습니다. 게다가 출퇴근시간대도 아니어서 크게 민폐를 끼칠 일은 없을 것 같아 다행이다 싶었지요. 잊을 만하면 차들이 몇 대 들어오긴 했지만, 책을 대량으로 실어내리는 것을 보고는, 그리고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담아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 고맙게도 후진해서 나가주었구요. 그런데 그날 딱 두 사람이 차에서 내려 울.. 더보기
[굿바이 지긋지긋 월요병] 직장인들의 불치병 월요병 극복 프로젝트 이날 사람들은 오전 11시 16분이 되기 전까지는 웃지 않는다, 이날 절반에 가까운 직장인들이 지각을 한다, 12분간 이날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는다, 이날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은 3시간 30분밖에 안 된다, 이날은 1주일 중 가장 자살이 많다, 이날은 심장병이 잦은 날이다. 여기서 ‘이날’이란 ‘월요일’을 말합니다. 그리고 위 증상은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찾아와 많은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월요병의 10가지 진실’에 관한 영국 의학저널의 연구결과입니다. 기업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는 사사키 켄지는 [굿바이, 지긋지긋 월요병]에서 월요일이 다가오는 것이 괴롭고 두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법, 의욕적으로 업무에 임하게 해주는 사고법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 내.. 더보기
[비난의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스스로 잘못을 느끼게 하라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지적사항이 있을 때 덮어놓고 비난하거나 심하게 야단을 치면 그만큼 상대방의 반발심도 강해지게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잘못을 지적하려다가 오히려 원망을 듣게 되는 수가 있다. 비난의 목적은 상황을 바로잡으려는 데 있다. 잘못을 꾸짖더라도 좀더 유연하게 상황을 개선시키는 방법은 없을까? 인간관계가 술술 풀리는 [위트형 인간](조성민, 김석준)에서는 특히 직장에서 잘못을 지적할 때 필요한 를 알려주고 있다. 올바른 비평의 첫번째 포인트는 스스로 잘못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나는 항상 옳고 상대는 늘 실수나 잘못을 저지르고 있으므로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은 아주 위험하다. 그 때문에 야단치는 사람은 상대를 얕잡아보거나 무조건 깎아내리는 발언을 하기 쉽다. 이럴 때 비난받는 사람은 자신이 잘.. 더보기
인간관계에 감동을 주는 3가지 방문 성공한 사람들은 남들은 하찮다고 여길 만한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잘 챙겨서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나가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특히 잘하는 일은 3가지 방문, 즉 , , 이다. 은 전화나 말로써 사람을 부드럽게 하며 칭찬과 용기를 주는 것이고 은 편지를 써서 사랑하는 진솔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며, 은 상대가 병들거나 어려움이 있을 때 찾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누군가 내게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달려든다면, 나 역시 반사적으로 두 주먹을 움켜쥘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것은 나의 뇌가 명령하는 반사적인 행동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만일 누군가 내게 다가와 온화한 모습으로 차분히 대화를 요청한다면 나 역시 그에게 신뢰감을 느낄 것이다. 사람의 뇌는 그렇게 훈련되고 길들여졌기 때문이다. 미국의 .. 더보기
[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화법]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입만 열었다 하면 비판과 질책으로 상대의 자존심을 짓밟거나, 심한 모욕을 주거나, 공연히 주눅들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일명 ‘독설가’들이다. 거칠고 강압적인 그들로 인해 스트레스받지 않기 위해서는 그들이 어떤 성향과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하고, 그들보다 강해야 하며, 인격적으로도 성숙해야 한다. 커뮤니케이션 연구가이자 [싸우지 않고 이기는 대화법] 의 저자 스기모토 요시아키는 아무리 고약한 독설가도 내 편으로 만드는 대화의 기술을 알려주고 있다. "지는 게 이기는 거라구?" 이 말은 어린시절부터 어른들에게서 자주 듣는 말 중 하나였다. 부모님도 그렇고, 선생님들도 그렇고, 누군가와 다투는 것을 보면 누가 잘못한 건지 따져볼 생각도 않고, 심지어는 잘못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 명백할 때조차도 꼭 .. 더보기
[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편안한 관계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꽁치는 키우기가 매우 어려운 생선이라고 한다. 무조건 한쪽 방향으로만 헤엄치는 습성이 있어서 수족관 안에 따로 물의 흐름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엉뚱한 방향으로 헤엄쳐 가다가 수족관 벽에 머리를 부딪쳐 바로 죽기 때문이다. 양도 흔히 순한 동물로 생각하는데, 이것은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만들어진 가치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옛부터 양을 아주 이기적이고 고집스러운 동물로 풍자했다고 한다. 남이 잘 되는 꼴은 죽어도 못 보는 동물로 알려진 양은 단순하기까지 해서 우두머리 뒤만 졸졸 따라가다가 앞에 선 우두머리가 절벽으로 뛰어내리면 자기도 무작정 그 꽁무니만 보고 뛰어내린다고 한다. 게다가 여름엔 다닥다닥 붙어 자고 겨울엔 하나씩 서로 멀찍이 떨어져 자는데, 그 이유는 여름엔 옆에 있는 양이 시원할까봐 더 더우라고 몸.. 더보기
행복의 비결은 자신과 가족, 친구, 사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다 젊은시절 데일 카네기는 낙오자였다. 학생 때 인기도 없었다. 영업사원이 되려고 애썼지만 모든 곳에서 거절당했다. 그는 스스로 목숨이라도 끊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은 이제껏 헛살았지만, 주위에 성공한 사람들이 어떻게 그토록 많은지 알아보자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찾아냈다. 그것은 바로 인간관계가 아주 좋다는 것이었다. 그 결과물이 으로 나왔다. 그 중 몇 가지만 살펴보자. 비난, 비난, 불평을 하지 마라 내가 듣기 싫으면 남도 듣기 싫다. 그러므로 비난이나 비방, 불평을 하지 마라. 관계만 더 나빠질 뿐이다. 솔직하고 진실하게 칭찬하라 칭찬은 아첨과는 다르다. 아첨은 입에서 나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