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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자기최면과 자기암시, 여러 가지 심리적 장애 자기최면과 자기암시, 여러 가지 심리적 장애 자기최면과 자기암시, 여러 가지 심리적 장애 자기최면과 자기암시, 여러 가지 심리적 장애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2년 전쯤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다가 배움아카데미에서 사후세계와 임사(臨死)체험에 관한 강연회를 하고 있어서 듣게 된 적이 있습니다. 그날 강연회에서는 전생을 알아보는 최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고, 실제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최면을 유도하여 전생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침묵 속에서 눈을 감고 있다 보니 잠시 저 먼 아득한 곳으로 빠져들어가는 비몽사몽의 순간을 느꼈고, 아주 잠깐 눈앞에 큰 물결이 이는 바다 같은 강을 보았던 것도 같은데, 어쩌면 그냥 그렇게 생각했던 것뿐인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잠시 후 강사는 눈을 뜨라고 한 뒤 참석자들에게.. 더보기
갑질 빗나간 우월감..우월감과 열등감은 동전의 양면이다 갑질 빗나간 우월감..우월감과 열등감은 동전의 양면이다 갑질 빗나간 우월감..우월감과 열등감은 동전의 양면이다 흔히 열등감이라고 생각하는 콤플렉스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하지만 크게 우월콤플렉스와 열등콤플렉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 만연해 있는 갑질은 우월콤플렉스가 빚어낸 망발입니다. [콤플렉스는 나의 힘]의 저자 정승아 교수에 따르면, 이 빗나간 우월감 밑에 깔려 있는 것은 열등감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우월감과 열등감은 동전의 양면이기 때문입니다. 우월감이 전면으로 나타나는 사람은 매사에 자신만만하고 거만해 보이지만 사실은 그 뒤에 열등감을 감추고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도 의식하지 못하지만 열등하게 느끼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을 감추기 위해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지요. 반면에 열등감이 전면에.. 더보기
치유의 의미..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4가지 방법 경청 직면 분석 개입..홍성남 신부의 강론 중에서 치유의 의미 치료란 병을 고치거나 상처를 아물게 하기 위해 단순히 외과적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면,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는 의미를 가진 치유는 병의 근본원인을 제거해서 그 병이 없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홍성남 신부님의 강론집 중 경청과 직면, 분석, 개입 등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4가지 방법을 발췌요약한 것입니다. 홍성남 신부님의 다른 글을 읽고 싶으시면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사오정 콤플렉스]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마음의 눈을 넓혀라! ■ 새치기하는 사람 새치기하는 것에 화내는 사람 ■ 마음이 굳어진 사람들이란 어떤 사람인가? ■ [세상을 맛있게 사는 방법] 세상을 바꾸려 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바꿔라 ■ [다른 사람을 죄짓게 하지 마라] 홍성남 신부.. 더보기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와 어느 로빈슨 크루소의 이야기/인정욕구/무시의 상처와 치유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는 미국의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우가 사람들이 내면에 가지고 있는 욕구를 5단계로 분류한 것입니다. 즉 1) 생리적 욕구 2) 안전의 욕구 3) 소속과 애정에 대한 욕구 4) 자기존중의 욕구 5) 자아실현의 욕구 등 중요한 순서에 따라 정리한 인간 동기욕구의 5단계로, 하위단계의 욕구가 충족되면 다음 단계의 동기부여 요인으로 나타납니다. 오늘 포스팅은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중 4) 자기존중의 욕구에 포함되어 있는 인정욕구에 관한 재미있는 일화입니다. 작은 무인도에 표류된 일명 로빈슨 크루소 이야기인데, 사람들이 누구할 것 없이 타인들로부터 얼마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는가를 여실히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인정욕구를 파괴하는 무시의 상처와 치유, 매슬로우의 5단.. 더보기
[사오정 콤플렉스] 자신의 생각을 내려놓고 마음의 눈을 넓혀라! 오늘 포스팅은 사오정 콤플렉스에 관한 내용입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사오정’은 ‘45세면 정년’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하지만 모두 알고 있듯이 ‘사오정’(沙悟淨)은 중국의 장편소설 에 나오는 괴물의 이름입니다. 개성이 강한 손오공이나 저팔계와는 달리 조용하고 충성스러운 성격이지만, 허영만 화백이 에서 사오정을 가는귀를 먹어서 상대의 말을 전혀 엉뚱하게 알아듣는 캐릭터로 만들었지요. 홍성남 신부님은 이 사오정에 빗대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은 사오정 콤플렉스에 걸려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대화를 하다 보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듣는 척할 뿐 틈만 나면 자기 이야기만 합니다. 이런 분들을 사오정 콤플렉스에 걸렸다고 합니다. 왜 남의 .. 더보기
아픈 마음은 몸이 먼저 안다 오늘 포스팅은 ‘상처받은 마음’을 전문적으로 치유하는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인 배르벨 바르데츠키가 30여 년간 자존감에 상처를 입고 각종 심리장애와 중독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치료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쓴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중에서 라는 내용을 발췌요약한 글입니다. [따귀 맞은 영혼]의 저자이기도 한 바르데츠키는 심인성질환 전문병원에서 근무하면서 거식증이나 폭식증 같은 증상이 자존감 훼손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때부터 모든 잘못을 자기 탓으로 돌리지 않고, 부당한 모욕을 단호하게 거부하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오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뮌헨에서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며 대인관계에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상처를 입는 것과.. 더보기
[명화의 치유력] 로트렉 그림을 통해 상처와 아픔을 매만지다 얼마 전 어느 블로그 친구님 댁에서 상황에 따라 몸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만드는 부엉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상대에게 강하게 보이기 위해 마치 진빵처럼 몸을 부풀리는가 하면, 강한 상대가 나타나면 앗 뜨거라 하는 표정으로 몸을 마치 바람 빠진 풍선처럼 홀쭉하게 만들더군요. 그러고 보면 몸의 크기나 키가 힘을 상징하는 것은 분명한가 봅니다. 영화 에서도 꼬마는 위협적인 동물을 만나면 들고 다니던 막대기를 머리 위로 세워 자기가 더 크다는 것을 나타내곤 했으니까요. 또 사람들은 키가 작거나 몸집이 왜소하면 그것을 상쇄시키기 위해 굳이 목소리를 우렁차게 내려고 애쓰거나 힘센 척하거나 실제로 태권도며 유도 같은 것을 배우기도 합니다. 역사적으로도 나폴레옹이나 히틀러 등 독재자들 중에는 키가 작.. 더보기
[그것이 알고 싶다] 신입생 엑스맨과 리플리증후군(공상허언증) 지난 4월 12일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에서는 라는 제목으로 6년 동안 자그마치 48개 대학에서 신입생 행세를 하고 다닌 한 젊은이의 학교생활을 추적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며 MT 등 각종 모임에 참석하고 여러 동아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주변사람들과 친해지고 나면 허물없는 태도로 밥을 사달라거나 하룻밤 재워달라거나 돈을 빌려간 후 별안간 모습을 감추었고, 이렇게 감쪽같이 사라진 후에는 다음해 같은 학교 다른 과나 다른 학교의 신입생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내곤 했다고 합니다. 다음 사진들은 연세대, 한양대, 가천대, 한동대 등에서 찍은 사진으로, 그가 다닌 학교들 중 일부입니다. . 다음 사진에서 보듯 그가 신출귀몰하듯 나타났다가 사라진 48개 대학이 전국적으로 .. 더보기
히틀러의 얼굴콤플렉스와 성형 없이 아름다운 얼굴 만드는 4가지 방법 정신생활과 생활환경의 변화는 묘하게 우리 얼굴에 반영된다. 마음가짐과 생활방식에 따라 얼굴인상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빠지기도 하는 것이다. 아무리 타고난 미인이라도 심술궂고 건방진 태도로 남을 대하면 눈초리가 올라가고 입이 일그러지게 된다. 불만이 많은 얼굴은 점차 어둡게 변하는 반면,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크고 의욕이 넘치는 얼굴은 점차 매력적으로 변한다. 의 저자 아사노 하치로는 결국 타고난 얼굴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도 추하게 만들어가는 것도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라고 말한다. "마흔 살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는 링컨의 말도, "아름다운 얼굴은 어떠한 소개장보다도 강력한 추천사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언도 그런 의미에서 나온 말일 것이다. 얼굴의 아름다움과 추함은 생김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