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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어둠은 환한 빛이 되어 돌아온다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온다. 밤이 지났는데 여전히 어둡다면 세상은 얼마나 답답하고 우울할까. 마음 역시 그렇다. 절망과 시련과 슬픔이 지나면 희망과 용기와 기쁨이 올 것이다. 살아가는 것은 무거운 짐이다. 짐을 피하려고 하지 마라. 살아 있는 한 내가 완수할 의무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 점이야말로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사명이다. 무거운 짐을 벗어던지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 -랄프 왈도 에머슨 브라질에 사는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공장에서 일하다 새끼손가락을 잃었습니다. 시련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공장에서 함께 일했던 만삭의 아내는 열악한 환경으로 죽고 말았습니다. 아내와 뱃속의 아기까지 보낸 그는 모든 것이 원망스럽고 가난이 혐오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상.. 더보기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유시민님에 대한 소고(小鼓)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유시민님에 대한 소고(小鼓) 그가 돌아왔다. 어느 분의 표현대로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누님” 같은 모습으로. 깊은 산 속 샘물에서 막 세수를 하고 난 듯 말간 민얼굴로. 언젠가는 분명 그렇게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올 거라고 믿고 애써 실망하기를 미루고 기다린 보람이 있어서 기뻤고, 또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돌아와준 것도 고마웠다. 붓다는 사람들을 네 종류로 나누었다. 어둠에서 어둠으로 가는 사람, 어둠에서 빛으로 가는 사람, 빛에서 어둠으로 가는 사람, 빛에서 빛으로 가는 사람. 이 중 어둠에서 태어나 어둠으로 가는 사람과 빛에서 태어났음에도 어둠으로 가는 사람의 삶은 불행할 것이다. 반대로 어둠에서 태어났지만 빛으로 가는 사람과 빛에서 태어나 빛으로 가는 사람은 .. 더보기
부처님이 들려준 네 종류의 사람 부처님이 들려준 네 종류의 사람 ................................................................................................................ 부처님은 북부 인도에 있었던 코사라국의 파세나디 왕이 방문하러 왔을 때 이런 말을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네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어둠에서 어둠으로 가는 사람들, 두번째는 어둠에서 빛으로 가는 사람들, 세번째는 빛에서 어둠으로 가는 사람들 네번째는 빛에서 빛으로 가는 사람들입니다. 첫번째, 어둠에서 어둠으로 가는 사람들 이란 천한 집안에서 태어나 가난하게 살면서 더러운 말을 하고, 못된 행동을 하고, 나쁜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