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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육룡이 나르샤 반촌 치외법권 지대 육룡이 나르샤 반촌 치외법권 지대 태종 이방원(유아인)을 중심으로 이성계(천호진), 정도전(김명민), 이방지(변요한), 무휼(윤균상), 분이(신세경) 6명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그려나가는 팩션사극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최근 이방원과 정도전이 을 불러오는 일촉즉발의 대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먹느냐 먹히느냐,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을 수밖에 없는 참으로 살벌하기 그지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이 위태위태한 와중에서 반촌(泮村) 우두머리 행수(行首)가 된 분이는 다부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반촌과 반촌 사람들을 세심하게 돌보고 있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반촌 치외법권 지대 반중(泮中), 관동(館洞)이라고도 불리는 반촌은 조선시대에 한양 성균관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입니다. 성균관 노비로 알려진 .. 더보기
고전명언 10선..옛 선비들의 지혜가 담긴 인생명언 고전명언 10선..옛 선비들의 지혜가 담긴 인생명언 누군가 옳은 말을 했다고 해서 무조건 고개를 끄덕이거나 받아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그 말을 한 당사자가 그런 옳은 말을 할 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 때에만 거부감 없이 수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입발린 소리나 공허한 말로 치부될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옛 선비들이 남긴 말들은 그분들이 한결같이 언행일치의 삶을 살아온 것을 알기에 다소 따라하기 어렵더라도 애써 귀담아들으려고 하게 마련입니다.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중요한 고전을 번역간행하고 있는 한국고전번역원의 권경열님 등이 펴낸 [생각, 세 번]에는 단 하나도 버리기 아까운 금쪽같은 글들이 가득합니다. 그 중 옛 선비들의 지혜가 담긴 인생.. 더보기
청계천을 살려라 역사채널e 위민정치를 펼쳤던 영조의 최대 국책사업 청계천 준천 청계천을 살려라 백성을 위한 위민정책을 펼쳤던 영조의 최대 국책사업, 청계천 준천-역사채널e 역사채널e 청계천을 살려라 백성을 위한 위민정책을 펼쳤던 영조의 최대 국책사업 청계천 준천 '개천(開川)'이라고도 불렸던 청계천(淸溪川)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은 서울 도심으로 모인 물길이 동쪽으로 흐르다가 살곶이다리 근처에서 중랑천과 합류하여 한강으로 빠져나갑니다. 그런데 자연상태의 하천이었던 청계천은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넘치면 피해가 컸기 때문에 서울을 도읍으로 정한 조선시대부터 본격적인 정비가 시작되었습니다. '개천(開川)은 '내를 파낸다'는 뜻으로 하천을 정비하는 토목공사의 이름이었는데, 이를 계기로 청계천을 '개천'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EBS 역사채널e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