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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

난세를 극복하는 마키아벨리 리더십 6가지와 명언 10선 난세를 극복하는 마키아벨리 리더십 6가지와 명언 10선 르네상스시대의 이탈리아 사상가이자 정치철학자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ò Machiavelli)는 난세의 군주 리더십을 논한 [군주론]의 저자로도 유명합니다. 마키아벨리가 활약할 무렵 이탈리아의 혼란상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했할 정도였습니다. 당시 마키아벨리는 외교와 군사 방면에서 크게 활약했지만 스페인 침공에 의해 피렌체 공화정이 무너지고 메디치가가 집권하면서 공직에서 추방된 후에는 독서와 글을 쓰며 지냈습니다.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정치적 견해를 담고 있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출간 직후부터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는데, 셰익스피어는 '살인적인 마키아벨리'로 폄하하는가 하면 스피노자와 루소는 '공화주의자의 대변자'라며 높이 평가하기.. 더보기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행운 명언 20선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행운 명언 20선 지난 일요일에는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연휴 끝이어서 더 그랬을 테지만,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꽃을 보러 와서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힘겨울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도중에 두어 차례 소나기까지 퍼부은 바람에 우산을 펼쳐든 사람들로 길은 더 비좁아졌고, 우산이 없는 사람들이 비를 피하느라고 몰려든 곳은 또 그곳대로 몹시 붐볐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진행방향을 정해놓고 차례대로 사진을 찍었지만 그게 여의치 않아 발길이 닿는 대로 나아가다가 사람들이 좀 덜 붐빌 때를 틈타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말 그대로 꽃 반, 사람 반이었지요. 고양고양국제꽃박람회와 행운 명언 20선 입구 위에 이라고 씌어 있네요... 더보기
[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편안한 관계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꽁치는 키우기가 매우 어려운 생선이라고 한다. 무조건 한쪽 방향으로만 헤엄치는 습성이 있어서 수족관 안에 따로 물의 흐름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엉뚱한 방향으로 헤엄쳐 가다가 수족관 벽에 머리를 부딪쳐 바로 죽기 때문이다. 양도 흔히 순한 동물로 생각하는데, 이것은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만들어진 가치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옛부터 양을 아주 이기적이고 고집스러운 동물로 풍자했다고 한다. 남이 잘 되는 꼴은 죽어도 못 보는 동물로 알려진 양은 단순하기까지 해서 우두머리 뒤만 졸졸 따라가다가 앞에 선 우두머리가 절벽으로 뛰어내리면 자기도 무작정 그 꽁무니만 보고 뛰어내린다고 한다. 게다가 여름엔 다닥다닥 붙어 자고 겨울엔 하나씩 서로 멀찍이 떨어져 자는데, 그 이유는 여름엔 옆에 있는 양이 시원할까봐 더 더우라고 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