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트레스

[용서하면 안 되는 것 세 가지] 용서에도 분별이 필요하다 어느 도시에 경쟁관계인 상인 두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두 사람은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는 순간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어떻게 하면 상대를 망하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궁리만 했다고 합니다. 보다 못한 하느님이 어느 날 천사를 내려보내셨습니다. 두 사람을 화해시키려고 내려온 천사는 먼저 한 상인을 찾아가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대에게 큰 선물을 내릴 것이오. 그대가 재물을 원하면 재물을, 장수를 원하면 장수를, 자녀를 원하면 자녀를 줄 것이오. 단, 조건이 하나 있소. 그대가 무엇을 원하든 그대의 경쟁자는 두 배를 얻게 될 것이오. 즉 그대가 금화 10개를 원한다면 그는 금화 20개를 얻게 될 것이오.” 천사의 말을 들은 상인은 한참 궁리를 하더니 “제가 무엇을 바라든지 다 이뤄진다는 .. 더보기
상대의 <결점>과 잘 지내는 노하우와 결점 명언 12가지 미국 격언에 “사랑이 식으면 결점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랑의 유효기간이 지나고 새로운 만남에서 느껴졌던 신선한 느낌도 점차 사라져서 익숙해지면 상대방에 대해 왠지 못마땅한 점이 생기고 부족해 보이는 점도 눈에 띄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처음엔 장점으로 보였던 것이 이젠 단점이나 결점으로 보이기까지 하는 기이한 현상(?)도 벌어지곤 하죠. 의 저자 마츠모토 잇키는 이렇게 상대방의 결점이 하나둘씩 드러나도 스트레스받지 않고 잘 지내는 법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게 정말로 결점이라면,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에게 제대로 이야기하고 설득해서 고치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결국 자기 혼자 울면서 보고도 못 본 척하고 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아무튼 이.. 더보기
우리 몸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는 우리의 무의식이 보내는 메시지다 우리 몸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는 우리의 무의식이 보내는 메시지라고 합니다. 의 저자 오노코로 신페이는 우리의 무의식이 보내는 이 메시지를 잘 활용하면 병을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병이 재능이라니, 얼핏 들으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어이없어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자는 본인조차 깨닫지 못한 재능이, 본인조차 깨닫지 못한 생활 속 제약에 의해 억압되면, 본인조차 깨닫지 못한 갈등이 몸속에 축적되어 그것이 몸의 이상증세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경우 심리학과 생리학을 응용하여 몸에 나타난 증상을 따라가면서 그 사람의 잠재된 재능과 재능을 억압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밝혀낼 필요가 있습니다. 스스로 “아, 그래서 이런 증상이 나타났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면, 비로소 새로운 마음습관과 .. 더보기
[굿바이 지긋지긋 월요병] 직장인들의 불치병 월요병 극복 프로젝트 이날 사람들은 오전 11시 16분이 되기 전까지는 웃지 않는다, 이날 절반에 가까운 직장인들이 지각을 한다, 12분간 이날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는다, 이날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은 3시간 30분밖에 안 된다, 이날은 1주일 중 가장 자살이 많다, 이날은 심장병이 잦은 날이다. 여기서 ‘이날’이란 ‘월요일’을 말합니다. 그리고 위 증상은 매주 월요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찾아와 많은 직장인들을 괴롭히는 ‘월요병의 10가지 진실’에 관한 영국 의학저널의 연구결과입니다. 기업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는 사사키 켄지는 [굿바이, 지긋지긋 월요병]에서 월요일이 다가오는 것이 괴롭고 두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는 법, 의욕적으로 업무에 임하게 해주는 사고법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 내.. 더보기
착한 사람은 왜 주위사람을 불행하게 하는가 우리는 누구나 착하고 친절한 사람을 좋아한다. 고약하고 심술궂어서 그저 옆에 있기만 해도 마음이 불편해지는 사람보다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해를 가하기는커녕 언제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착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일본 소설가 소노 아야코는 에서 바로 그 선의(善意)가 주위사람을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으며, 자신은 좋은 뜻에서 행하는 일이라고 해서 타인에게도 반드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착각이자 참으로 유아적인 발상일 수도 있음을 짚고 있다. 아니, 심지어 저자는 “착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적당히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이 자신이나 주변사람들을 덜 불편하게 만들 뿐 아니라 스트레스도 덜 받는 삶을 사는 지름길"이라고까지 말하고 있다. 착한 사람이 주위사람들을 불행.. 더보기
생활습관병은 곧 생활무의식병이다 생활습관병이란 라이프스타일(생활습관)로 인해 발생하는 병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의 저자 오노코로 신페이는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는 생활습관은 꽤 넓은 범위에서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눈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한 사람은 대체로 ‘좌뇌’로 사물을 본다고 합니다. 좌뇌는 논리의 뇌이기 때문에 오른눈잡이는 항상 그 대상을 이론적으로 정의하려고 합니다. 반면에 왼쪽 눈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한 사람은 ‘우뇌’로 사물을 본다고 합니다. 우뇌는 직관적이기 때문에 왼눈잡이인 사람은 ‘우선 전체를 파악’하는 방법을 택합니다. 이처럼 눈 하나도 항상 우리 의식에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볼 때, 오른쪽 눈으로 볼지 왼쪽 눈으로 볼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무의식이 일으키는.. 더보기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125세까지 살 수 있는 21개 법칙] 많은 사람들이 오래 살기를 바라지만, 누구나 가장 바라는 이상적인 삶이란 죽기 직전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마지막 순간에는 고통 없이 세상을 떠나는 것일 것이다. 그런데 사람은 과연 몇 살까지 살 수 있는 것일까? 안티에이징 의학전문의이자 [청춘 되찾기 프로젝트]의 저자인 히비노 사와코는 타고난 체질이나 생활습관, 사회환경 등의 조건에 따라 편차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전염병이나 사고를 제외하고 암이나 동맥경화 같은 병에 걸리지만 않는다면 125세까지 살 수 있다고 한다. 1997년, 122세에 사망한 잔느 카르만이라는 프랑스인 할머니는 117세까지 소량의 담배를 즐겼으며, 초콜릿도 매우 좋아했다고 한다. 오래 산 사람들이 꼭 장수하는 데 좋다는 것만 실천하면서 산 것은 아니었던 셈이다. 이 할머니는.. 더보기
[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편안한 관계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 꽁치는 키우기가 매우 어려운 생선이라고 한다. 무조건 한쪽 방향으로만 헤엄치는 습성이 있어서 수족관 안에 따로 물의 흐름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엉뚱한 방향으로 헤엄쳐 가다가 수족관 벽에 머리를 부딪쳐 바로 죽기 때문이다. 양도 흔히 순한 동물로 생각하는데, 이것은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만들어진 가치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옛부터 양을 아주 이기적이고 고집스러운 동물로 풍자했다고 한다. 남이 잘 되는 꼴은 죽어도 못 보는 동물로 알려진 양은 단순하기까지 해서 우두머리 뒤만 졸졸 따라가다가 앞에 선 우두머리가 절벽으로 뛰어내리면 자기도 무작정 그 꽁무니만 보고 뛰어내린다고 한다. 게다가 여름엔 다닥다닥 붙어 자고 겨울엔 하나씩 서로 멀찍이 떨어져 자는데, 그 이유는 여름엔 옆에 있는 양이 시원할까봐 더 더우라고 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