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통

윈터 슬립 느닷없이 날아든 돌팔매질에 겨울잠에서 깨어난 할룩 빌기너 윈터 슬립 느닷없이 날아든 돌팔매질에 겨울잠에서 깨어난 할룩 빌기너 누리 빌게 제일란 감독 할룩 빌기너 주연의 [윈터 슬립]은 무료하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놀라운 깨달음의 순간을 포착하여 인생에 관한 깊이있는 성찰을 보여주고자 한 터키 영화다. 이 영화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5년에 개봉되었다. [벚꽃 동산], [귀여운 여인] 등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홉의 원작을 기반으로 하여 영화를 만든 누리 빌게 제일란 감독은 “영원한 나의 스승, 체홉의 영혼이 [윈터 슬립]에 깃들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윈터 슬립 느닷없이 날아든 돌팔매질에 겨울잠에서 깨어난 할룩 빌기너 길고 긴 세월 동안 자연의 변화에 의해 자연스럽게 생겨난 신비로운 기암괴석으.. 더보기
가짜 일 문화를 초래하는 원인 12가지 가짜 일 문화를 초래하는 원인 12가지 회사에는 진짜 일과 가짜 일이 있습니다. 진짜 일이란 조직의 주요 목표와 전략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반면, 가짜 일은 회사의 전략과 목표를 타깃으로 하지 않는 일을 말합니니다. 이 가짜 일은 직원들이 회사의 목표, 즉 매출을 올리거나 신상품을 디자인하는 등의 일을 망각했을 때 생기며, 과도하게 일을 하면서도 정작 성과는 거두지 못하게 만듭니다. 회사의 가짜 일 문화를 초래하는 요인은 의사결정, 변화관리, 소통, 영업과 같은 다양한 프로세스에 대거 포진해 있으며, 가짜 일 문화의 주도자는 사실상 경영진과 관리자들입니다. 조직의 업무전략을 지원하는 Work Itself Group의 공동 설립자이자 회장인 브렌트 피터슨이 [가짜 일 vs 진짜 일]을 통해 들려주는 [가짜.. 더보기
질문이 중요한 7가지 이유 질문이 중요한 7가지 이유 질문의 가치 중 하나는 잠든 성장을 일깨우는 것입니다. 특히 크든 작든 조직을 이끄는 리더라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이 문제가 왜 일어났는지,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조직이 좌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더십의 대가 존 맥스웰은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다시 물어야 할 것들]에서 자신은 물론 타인의 삶을 변화시킨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질문이 중요한 7가지 이유]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각 조직의 리더는 물론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적절한 사람에게, 적절한 질문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지침.. 더보기
배려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5가지 방법 배려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5가지 방법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따뜻한 배려의 마음은 활력의 근원이며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집니다.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가 있는 사람은 그 따뜻한 배려의 마음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고, 또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자기 안에 내재된 힘을 깨달을 수도 있습니다. 대인관계요법 전문 클리닉 원장이자 [혼자 상처받지 않는 법]의 저자 미즈시마 히로코는 인간관계의 핵심인 배려에 대한 모든 것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배려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5가지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은 물론 나 자신을 위한 배려를 통해 더 건강하고 마음 가벼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침이 될 것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5가지 방법 1 배려에는.. 더보기
인생의 답을 찾아주는 5개의 질문 인생의 답을 찾아주는 5개의 질문 아인슈타인은 "내게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처음 55분은 적절한 질문을 결정하는 데 쓸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질문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명언입니다. 제11대 하버드 교육대학원 원장 제임스 라이언도 [하버드 마지막 강의]를 통해 "질문이 반이다"라며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라이언 학장이 들려주는 [인생의 답을 찾아주는 5개의 질문]입니다. 인생을 설계하는 학생들이나 삶의 전환점에서 새로운 길을 찾는 사람들이 라이언 학장이 제안하는 5개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성공의 지름길이 훨씬 더 뚜렷이 보일 것입니다. 인생의 답을 찾아주는 5개의 질문 첫번째 질문 "잠깐만요, 뭐라고요?" - 모든 이해와 소통의 근원에 있는 질문 우리는 하나의 아.. 더보기
부하직원을 키우는 8가지 훈련 부하직원을 키우는 8가지 훈련 '열심히 하는 것'보다 '제대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업무세계에서 부하직원들을 리드해야 하는 상사는 끊임없는 소통과 업무에 필요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경영/인사/IT컨설턴트이자 [위대한 직장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의 저자 아다치 유야가 들려주는 [부하직원을 키우는 8가지 훈련]입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부하직원들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고 행동하는 리더가 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침을 줄 것입니다. 부하직원을 키우는 8가지 훈련 1 시간관리 시간관리는 신입사원에게 가장 먼저 가르치는 기술로, 모든 일을 근간이 된다. 수첩 쓰는 법, 업무관리법, 스케줄러 활용법 등 기본적인 스킬로 이루어진다. 시간관리를 잘 못해서 업무를 빠뜨리거나 기한을 자주 .. 더보기
소통과 포용, 협치의 달인 링컨 소통과 포용, 협치의 달인 링컨 “지도자의 진면목을 보려면 그가 곤경을 어떻게 이겨냈는가보다 그 후에 그렇게 해서 얻은 권력을 어떻게 행사했는가에 더 주목해야 한다." -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의 대통령 중 가장 훌륭한 대통령을 꼽으라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에이브러햄 링컨을 꼽을 것입니다. 오늘날 또 하나의 훌륭한 대통령으로 손꼽히는 버락 오바마뿐 아니라 현재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위태위태하게 미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트럼프 또한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으로 링컨을 꼽을 정도이니 링컨의 위대함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말이 필요없을 것입니다. 노예문제로 남부와 북부가 갈라서면서 시작된 남북전쟁과 그 와중에서도 강/온파로 나뉘어 대립을 일삼는 북부 조야(朝野), 민주당과 일부 민심, 흑인들을 위한 전쟁이라는.. 더보기
막힘없이 잘 통하는 시니어가 되는 노하우 막힘없이 잘 통하는 시니어가 되는 노하우 소통을 잘 못하는 시니어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소통을 잘하지 못하는 원인이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원인은 대부분 자신에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니어 부부는 물론 시니어 부모와 자녀들 간에도 꼭 필요한 말만 주고받는 불통관계가 많은데, 99퍼센트는 자신에게 불통의 원인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나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자부하는 시니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런 시니어는 대단한 착각에 빠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00세 시대를맞아 인생 후반을 가치있게 살고자 하는 시니어들을 위한 인생설계를 담은 [인생 후반 어디서 뭐하며 살지?]의 저자 이성동 소장과 김승회 대표가 들려주는 [막힘없이 잘 통하는 시니어가 되는 노하우]입.. 더보기
누구하고나 편안한 관계를 만드는 평상심의 지혜 6가지 누구하고나 편안한 관계를 만드는 평상심의 지혜 6가지 평상심이란 불안에 떨지 않고, 불평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지닌 평온한 마음상태를 말합니다. 공부나 일에 쫓기는 사람들은 마치 모든 역들을 통과하기에만 급급해서 길가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감상하지 못하는 여행자와도 같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평상심을 지닌 채 삶 자체를 사랑하며 즐겁게 지내는 사람들은 인생의 의미를 깨달은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시인이자 작가인 장쓰안은 [나를 이기는 힘 평상심]에서 행복과 성공, 사람을 불러모으는 단호하고 강력한 힘인 평상심에 대해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누구하고나 편안한 관계를 만드는 평상심의 지혜 6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림으로써 평온.. 더보기
컨택트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있다면 불행을 피해갈 수 있을까? 컨택트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있다면 불행을 피해갈 수 있을까? 영화가 끝났는데도 금세 일어날 수가 없어서 잠시 멍하니 앉아 있었다. 마구 헝클어진 실타래를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 혹은 복잡한 미로 속을 헤매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은 집으로 돌아오는 동안에도 내내 계속되었다. 이상한 것은, 그 복잡미묘한 느낌이 그닥 나쁘지는 않아서, 굳이 빨리 빠져나오고 싶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천천히 흐르는 물살에 편안하게 몸을 맡기듯, 선뜻 손에 잡히지 않았던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구태여 어서 파악하려고 애쓰지 않고 그저 생각이 흐르는 대로 내버려두었다. 그러자 얼마 후 마치 짙은 안개가 서서히 걷히듯 사라지면서 선명한 실체가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여주인공 루이스(에이미 아담스)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