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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 모두의 발전을 저해하는 한한령 중국과 한국 모두의 발전을 저해하는 한한령 어느 나라 사이든 항상 갈등은 있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언제나 보복을 하지는 않는다. 더구나 양국간에 상품과 서비스 교역을 좀더 자유롭게 하자는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해 놓고 정치적 문제로 경제적 보복을 한다면 그 협정은 당연히 효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 무역 분야에서 35년여 일해 온 홍재화 대표는 국제정치와 문화 등 무역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을 담은 [글로벌 경제는 어떻게 움직이는가?]에서 한한령(限韓令)에 대해서도 짚어보고 있는데, 지금 중국이 펼치고 있는 한한령은 양국 문화의 동반자적 발전을 저해하고 한-중 FTA도 위반하고 있으니 조속히 철폐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가 들려주는 한한령에 대해서도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왜 중국이 한국.. 더보기
조조의 인재술 7선 천하를 얻으려면 먼저 사람을 얻어라 조조의 인재술 7선 천하를 얻으려면 먼저 사람을 얻어라 혼란을 진압하고 천하통일이라는 대업을 이루고자 했던 조조는 삼국시대에 가장 걸출한 정치가, 군략가, 지략가로 평가받으면서도 교활한 책략가라는 비난도 동시에 받아온 인물입니다. 상황에 따라 영웅의 얼굴을 보이다가도 다음 순간 간웅의 얼굴로 변하는 조조를 두고 사람들은 속을 알 수 없는 음흉한 인물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조를 간웅이라며 비난하는 사람도 재능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든 데려다 쓰는 조조의 개방적인 인재술에 대해서만은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인재를 아꼈던 조조는 사람을 얻기 위해서라면 몸을 굽힐 줄 알았으며, 조조의 이런 면을 알아본 많은 인재들은 그를 따랐습니다. 그 인재들 덕분에 세력을 키운 조조는 천하를 호령하는 한 시대의 주인.. 더보기
삼국지에 등장하는 책사 6인 삼국지에 등장하는 책사 6인 책사(策士)란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여러 나라의 제후를 위해 정책과 전략을 제시하던 지식인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각 나라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정치철학을 말하고 능력에 따라 군주에게 채용돼 정치에 참여했던 이들은 대의를 위해 주군을 보필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나간 2인자들이지만, 정치의 핵심을 이루었기에 역사를 이끈 주도세력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회사를 경영하고 국가를 경영하는 데 1인자의 능력과 인품이 중요한 것은 자명한 일이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책사, 2인자들의 능력과 인품입니다. 1인자를 더욱 빛나게 하는 이 책사들의 역할은 의리와 충성, 재능을 다 바쳐 1인자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있습니다. 1인자에 대한 후대의 평가가 뛰어난 책사를 둔 경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