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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기제

성격으로 알 수 있는 숨은 심리 16가지 성격으로 알 수 있는 숨은 심리 16가지 사람은 저마다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 속에서는 우리는 자신과 다른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 관계를 쌓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면 다른 사람의 성격을 이해하지 못해서 고민에 빠지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심리학을 전공한 문학박사 시부야 쇼조가 들려주는 [성격으로 알 수 있는 숨은 심리 16가지]입니다. 자신이나 상대의 성격에 따른 다양한 숨은 심리(Hidden mind)를 알면 새로운 면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기 되어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성격으로 알 수 있는 숨은 심리 16가지 1 사치스러운 사람 - 돈을 팍팍 쓰면서 콤플렉스를 극복할 거야 사람은 누구나 원하는 물건을 갖고 싶어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자신의 주머니 사정을.. 더보기
자신에게 변화가 일어나는 꿈 해석 7가지 자신에게 변화가 일어나는 꿈 해석 7가지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프로이트는 꿈은 인간의 내면 깊숙이 숨어 있는, 미처 실현되지 않은 욕구가 의식 외부에서 실현되도록 해주는 장치라고 생각했습니다. 한편 [꿈과 대화하다]의 저자이자 꿈연구그룹공동설립자인 제니퍼 파커에 따르면, 꿈의 의미는 언뜻 보기에는 단순하기 그지 없기 때문에 꿈의 첫인상이 그 정서적 분위기나 이미지를 좌우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꿈의 전반적인 줄거리를 밝혀내기 위해서는 그 의미를 한꺼풀씩 벗겨낼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제니퍼 파커는 캐릭터에 관한 꿈, 동물과 곤충에 관한 꿈, 꿈속의 배경이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꿈 등 다양한 꿈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이 중 [자신에게 변화가 일어나는 꿈 해석 7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 더보기
거짓말에 숨겨진 심층심리 거짓말에 숨겨진 심층심리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그 거짓말이 또 거짓말을 낳고 있는 요즘입니다. 한 가지 거짓말을 덮기 위해서는 일곱 개의 거짓말이 필요하다는 격언도 있는데, 요즘 같으면 일곱 개가 아니라 일곱 개의 일곱 배도 넘는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일본 릿쇼대학 심리학부 교수인 사이토 이사무는 [사람은 왜 거짓말을 할까?]에서 일상적으로 자주 접하는 거짓말의 사례와 거짓말을 거짓말 대처법 등 거짓말에 관한 다양한 심리분석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거짓말에 숨겨진 심층심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잘하는 사람은 있지만 안 하는 사람은 없다"는 거짓말에 숨겨진 심리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거짓말에 숨겨진 심층심리 1 허언증의 거짓말 알코올이나 도박, 약물 등 사회.. 더보기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의 자살 시나리오..정신분열증 환자의 자살생각 및 자살시도 대응지침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정신분열증에 걸린 조인성(장재열)은 자살 시나리오를 만듭니다. 3년 전 형 양익준(장재범)이 출소해서 자신에게 상해를 입혔을 때 재열의 무의식은 의붓아버지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14년을 감옥에서 지낸 형 재범이 느꼈을 배신감과 분노, 복수심이 자신이 죽어야만 끝나리라는 것을 알고 도경수(한강우)라는 환시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그 강우를 이용해 죽음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자살 시나리오를 짠 것입니다. 실제로 정신분열증 환자들 중 약 50퍼센트가 자살시도를 하고, 약 10퍼센트가 자살로 삶을 마감한다고 합니다. 의붓아버지의 가정폭력이 빚은 비극이 그야말로 처참합니다. 재열의 어머니(차화연)는 해리상태가 되고, 재범은 복수형 인격장애자가 되었으며, 재열은 정신분열증에.. 더보기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의 엄마(차화연)에게 나타난 해리..해리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2회에서는 그 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조인성(장재열)과 양익준(장재범)의 의붓아버지 살인사건에 대한 전말이 모두 밝혀집니다. 의붓아버지를 죽인 것은 재범도 재열도 아닌 어머니(차화연)였음이 밝혀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재열의 어머니는 왜 남편을 죽인 것이 자신이면서도 아들 재범을 범인으로 몰아 감옥에 가게 한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참으로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그 심리전의 끝에는 어머니의 해리(dissociation. 解離)가 있었습니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 조인성의 엄마(차화연)에게 해리란 란 무엇인가? 해리란 감당하기 힘든 고통과 충격의 경험을 자신의 기억에서 깡그리 지워버리거나 마치 다른 사람의 경험인 것처럼 부인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성격의 일부 .. 더보기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의 루게릭병과 양익준의 복수형 인격장애/가정폭력의 대물림 노희경 작가의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8회에서는 조인성(장재열)이 루게릭병에 걸려 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와서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의붓아버지와 형 양익준(장재범)의 폭력을 넘어 살인사건에까지 휘말린 큰 상처를 딛고 이제 막 공효진(지해수)과 진정성이 담긴 사랑을 시작하게 된 시점에서 나온 병명인지라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컸습니다. 퇴행성 신경질환인 루게릭병은 원인이 불분명하고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서 희귀난치성질환으로 분류돼 있는 병이기 때문입니다. 루게릭병에 걸린 스티븐 호킹 박사/야구선수 루게릭/영화 내 사랑 내 곁에서 루게릭병 환자를 연기한 김명민 루게릭병이라면 맨 먼저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이라는 책에서도 작가 미치 앨봄.. 더보기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의 화장실 트라우마 가정폭력이 새겨놓은 안타깝고도 슬픈 상처/방어기제 노희경 작가의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5회와 6회에서는 조인성(장재열)이 내면아이 문제에 이어 화장실에 관련된 트라우마를 갖게 된 계기를 다루었습니다. 재열이 화장실 트라우마를 갖게 된 원인은 의붓아버지의 폭력에 있었습니다.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의붓아버지를 피해 달아나다가 어느 날 가까스로 몸을 숨긴 곳이 바로 동네 산 밑에 있는 공중변소였고, 그 때문에 남들은 코를 쥐고 멀찍이 피해가는 변소(화장실)가 그에게는 가장 안전한 피난처가 된 안타까운 사연이 밝혀진 것입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의미하는 트라우마는 마음에 새겨진 정신적 상처를 말합니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를 모두 트라우마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심리학에서 트라우마는 지속적이고 항구적으로 마음속 깊이 새겨진 상처를 말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