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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휼

육룡이 나르샤 정종 이방과 왕자의 난 속에 왕위에 오르다 육룡이 나르샤 정종 이방과 왕자의 난 속에 왕위에 오르다 조선의 기틀을 세운 태종 이방원(유아인)을 중심으로 이성계(천호진), 정도전(김명민) 등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 [육룡이 나르샤]는 이제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태조 이성계가 둘째부인 신덕왕후 소생의 어린 방석을 세자로 책봉한 일과 이 일로 인해 빚어질지도 모르는 만일의 위험을 막기 위해 사병혁파에 나선 정도전의 행동은 특히 이방원(유아인)의 도발을 불러일으키는 불씨가 됩니다. 역사의 진실이 어떻든 [육룡이 나르샤]에서 보여지는 대로라면 방원은 독안에 든 쥐 신세가 되어 쫓길 대로 쫓기다가 이제 돌아서서 고양이에게 덤벼들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러 있습니다. 아니면 죽음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 권력 앞에서는 부.. 더보기
육룡이 나르샤 반촌 치외법권 지대 육룡이 나르샤 반촌 치외법권 지대 태종 이방원(유아인)을 중심으로 이성계(천호진), 정도전(김명민), 이방지(변요한), 무휼(윤균상), 분이(신세경) 6명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그려나가는 팩션사극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최근 이방원과 정도전이 을 불러오는 일촉즉발의 대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먹느냐 먹히느냐,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을 수밖에 없는 참으로 살벌하기 그지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이 위태위태한 와중에서 반촌(泮村) 우두머리 행수(行首)가 된 분이는 다부지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반촌과 반촌 사람들을 세심하게 돌보고 있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반촌 치외법권 지대 반중(泮中), 관동(館洞)이라고도 불리는 반촌은 조선시대에 한양 성균관을 중심으로 형성된 마을입니다. 성균관 노비로 알려진 .. 더보기
육룡이 나르샤 이방지(변요한)와 태극권의 창시자 장삼봉 육룡이 나르샤 이방지(변요한)와 태극권의 창시자 장삼봉 조선의 기틀을 세운 태종 이방원(유아인)을 중심으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사극 육룡이 나르샤 4회에서는 중국에서 온 무술 고수 장삼봉(서현철)과 훗날 삼한제일검이 되는 이방지(변요한)의 아역 땅새(윤찬영)의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이방지는 이성계(천호진), 이방원, 정도전(김명민)에 이어 네번째 용입니다.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은 역사 속 실존인물이지만 이방지는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가상인물인데, 그가 삼한제일검으로 탄생하기까지의 이야기가 설득력있게 펼쳐집니다. 바위를 던져 멧돼지를 때려잡는 무휼의 등장도 흥미롭습니다. 무휼(윤균상)은 장차 조선제일검이 될 다섯번째 용입니다. 좋아하는 여자를 지키지 못한 좌절감으로 스스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