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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마음의 힘을 키우는 심리학 마음의 힘을 키우는 심리학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붙잡을 수도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따라서 심리학에서는 실험이나 심리테스트를 통해 마음의 내면을 추측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사람의 행동과 마음을 잇는 법칙을 찾아갑니다. 만일 매일매일 즐거운 일만 가득해서 슬픔도 괴로움도 고통도 없다면 심리학은 필요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아서 골치아픈 인간관계로 분노가 폭발하기 직전이거나 업무처리가 잘못돼 난감해하고 있기 일쑤입니다. 또 남들이 별뜻없이 던진 말에 가슴아파하면서 그런 일로 상처받은 자신이 싫어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은 순간도 비일비재합니다. 이럴 때 마음의 구조를 알게 해주어 슬픔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심리학입니다. 단, 심리학은 단순히 계기를 만들.. 더보기
블라디미르 쿠쉬 무의식 욕망 환상의 세계로의 초대 블라디미르 쿠쉬 무의식 욕망 환상의 세계로의 초대 지난해 말부터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블라디미르 쿠쉬전이 열리고 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4월 5일이면 끝이 나기에 지난주말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역시 가보니 안 갔으면 후회했을 만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블라디미르 쿠쉬를 알게 된 것은 [지중해로의 하강]이라는 그림을 통해서였습니다. 마치 [걸리버여행기]에서 난장이나라에 간 거인처럼 넓디넓은 바다를 한 걸음에 건너갈 듯 거대한 느낌을 주는 것이 우물한 개구리 같은 우리 삶과 사고를 크게 확장시켜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그 그림을 그린 화가가 누구인지 관심을 갖게 되고 그 후로도 틈틈이 그의 그림을 찾아보곤 했는데, 이번 전람회에서는 이제까지 보아왔던 그림들 외에도 새로운 그림들.. 더보기
달리 무의식을 통해 치유의 길을 찾다 달리 무의식을 통해 치유의 길을 찾다 달리 무의식을 통해 치유의 길을 찾다 독특한 시각과 상상력의 소유자인 스페인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그림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의 기괴함과 대중성을 높이 사며 달리를 보통사람과는 다른 별난 사람, 혹은 천재로 받아들입니다. 또 괴짜 예술가, 오만한 천재, 괴팍한 광인 등 그 이름 앞에 언제나 다양한 수식어가 따르기도 합니다. 달리의 창작욕구의 근원적 힘은 어머니라는 원형에 대한 갈망과 이상화된 어머니상, 그 부분을 채워주는 아내 갈라의 절대성, 그 안에는 평범한 여성이 아닌 자신을 돌봐주고 신격화된 존재로서 갈라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거세공포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근원지로 존경의 대상이었지만 훗날 갈등의 대상이 된 아버지가 있습니다. .. 더보기
르네 마그리트, 초현실세계에서 치유의 통찰력을 얻다 르네 마그리트, 초현실세계에서 치유의 통찰력을 얻다 르네 마그리트, 초현실세계에서 치유의 통찰력을 얻다 벨기에 출신의르네 마그리트(Rene Magritte)의 그림은 눈에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즉 숨겨진 것을 드러내는 데 있습니다. 그로 인해 그의 그림들은 현대미술에서의 팝아트와 그래픽 디자인뿐만 아니라 영화 매트릭스 등의 대중매체, 문학,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르네 마그리트, 초현실세계에서 치유의 통찰력을 얻다..끊임없이 존재에 대한 고민과 의문을 제기한 마그리트 르네 마그리트는 브뤼셀에서 미술공부를 시작한 후 1920년 중반까지 미래주의와 입체주의 성향의 그림을 그렸지만 그 이후에는 초현실주의적인 그림에 몰두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초.. 더보기
[잠재의식의 힘] 마쓰시타 고노스케와 혼다 소이치로의 ‘암시력’의 비밀 오늘 포스팅은 잠재의식의 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기억력의 달인이자 심리 카운슬러이며 [결정적 순간, 1분성공암시] 의 저자인 무쿠노키 오사미는 '마음의 족쇄'를 풀면 성공의 해답이 보인다고 말합니다. 마음의 족쇄는 바로 우리가 끊임없이 가슴속에서 불러일으키는 '부정적인 암시'가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족쇄를 풀어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어떤 난관이나 슬럼프에 빠져 마음이 답답하거나 일이 원활하게 풀려나가지 않을 때, 잠시 멈춰서서 거울 속의 자신을 보듯 마음을 꺼내고 심호흡을 한 다음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이 듣고 싶은 한두 마디를 스스로에게 속삭이면 됩니다. 단, 긍정적인 사고를 하겠다며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 요소를 완전히 몰아내버리려고 지나치게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다시금 마.. 더보기
우리 몸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는 우리의 무의식이 보내는 메시지다 우리 몸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는 우리의 무의식이 보내는 메시지라고 합니다. 의 저자 오노코로 신페이는 우리의 무의식이 보내는 이 메시지를 잘 활용하면 병을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병이 재능이라니, 얼핏 들으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고 어이없어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자는 본인조차 깨닫지 못한 재능이, 본인조차 깨닫지 못한 생활 속 제약에 의해 억압되면, 본인조차 깨닫지 못한 갈등이 몸속에 축적되어 그것이 몸의 이상증세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경우 심리학과 생리학을 응용하여 몸에 나타난 증상을 따라가면서 그 사람의 잠재된 재능과 재능을 억압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밝혀낼 필요가 있습니다. 스스로 “아, 그래서 이런 증상이 나타났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면, 비로소 새로운 마음습관과 .. 더보기
제철음식, 아로마 오일 등을 활용해서 자신을 치유하는 법 몸에 나타나는 이상징후는 우리의 무의식이 보내는 메시지라고 합니다. 물론 병이 나면 그 치료는 의사에게 맡겨야 하지만, 그 이전에 스스로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심을 가지고 잘 돌본다면 언제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몸이 너무 힘들 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의 저자 타하라 유코가 들려주는 제철음식, 아로마 오일 등을 활용한 자기치유법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푸른 하늘과 상쾌한 바람, 바람에 살랑거리는 가로수, 화사한 햇빛. 자연은 언제든지, 그리고 누구든지 그 따스한 품으로 우리를 반겨준다. 하지만 너무 긴장된 삶을 살다 보면 그 고마운 자연의 은혜를 느끼는 것을 잊게 된다. 매일매일 살아가면서 자연의 은혜를 받아들이면서 조그만 ‘휴식’을 느껴보자. 물과 함께한.. 더보기
<당신은 매우 특별한 사람입니다!>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꾸는 묘약 당신만이 느끼고 있지 못할 뿐, 당신은 매우 특별한 사람입니다. -데스몬드 투투 미국 하버드대학의 동물학자 로버트 로젠달 박사는 들쥐의 생태를 연구하기 위해 들쥐 200여 마리를 연구소에서 키우고 있었다. 어느 여름, 세계 여행을 떠나기 위해 3개월이나 되는 긴 휴가를 냈다. 그는 여행을 떠나면서 키우던 들쥐 중 50마리만 골라 그들의 머리 위에 흰 페인트를 조금씩 칠해주었다. 박사가 여행을 떠나고 들쥐를 키우던 사육사들은 몹시 궁금해졌다. “박사님이 왜 50마리만 골라서 머리에 흰 페인트칠을 해놓으신 걸까?” 그러고는 나름대로 추측하기 시작했다. ‘머리에 흰 페인트칠로 표시해 놓은 들쥐는 품종이 좋을 거야.’ ‘지능이 뛰어나고 영리한 것이거나 하여튼 좀 다른 것이겠지.’ 그런 생각이 들자 사육사들은 무.. 더보기
영화 잠입자(Stalker), 소원을 빌어봐! <시네마 테라피>중에서 ............................................................................................................................................................. "때로는 의식적으로 가장 피하고 싶었던 것이 무의식에서는 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이 될 수도 있다." ............................................................................................................................................................. [시네마 테라피] 중 영화 [잠입자](Stal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