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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대립군 대립왕 광해(여진구)와 대립군(이정재)의 동병상련 대립군 대립왕 광해(여진구)와 대립군(이정재)의 동병상련 이정재, 여진구 주연의 [대립군](代立軍)은 '대립'(代立)이라는 낯선 낱말의 의미를 영화를 보면서 깨달아가게 해주는 시대극이다. '대립'(代立)이란 '대신 세운다'는 뜻이고, '대립군'(代立軍)이란 대신 군역을 서는 병사를 말한다. 영화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백성들을 두고 도망간 아버지 선조 대신 세자로 책봉돼 분조(分朝)를 이끌었던 광해, 그리고 생계를 위해 군역을 대신 치르던 병사를 가리킨다. 대신 군역을 치른이나 아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비겁한 찌질이 아버지 선조 대신 왕위에 앉게 된 대립왕 광해, 즉 은 전쟁의 한복판에서 왜군을 피해 달아나는 동안에 함께 시련을 겪으면서 누군가를 대신한다는 억울함의 굴레를 벗고 홀로서기를 한다. 대립군(代立軍.. 더보기
김동률 그게 나야 MV와 용혜원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행복이란 무엇인가 김동률 그게 나야 MV와 용혜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행복이란 무엇인가 용혜원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삶의 울타리 안에 평안함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오늘 포스팅은 용혜원님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이라는 시와 최현석님의 [인간의 모든 감정] 중 행복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삶의 울타리 안에 평안함이 가득하다는 것이다"라는 용혜원님의 시 구절이 조금씩 기온이 떨어져 가고 있는 가을을 따스하게 맞을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또 "행복이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 만족감을 말하며, 오늘날 돈이 행복의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오직 그것을 목표로 하는 경우는 불행해진다"는 최현석님의 말씀도 주변의 좋은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