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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 현빈과 유지태의 예측불가 팀플레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꾼 현빈과 유지태의 예측불가 팀플레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이 말은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서 활약한 전설의 명포수 요기 베라가 남긴 유명한 말이다. 그가 뉴욕 메츠에서 지도자로 활동할 때 신통치 않은 성적을 딛고 마침내 월드시리즈까지 진출했을 때 한 말로, 어디가 그 끝인지 예측하기가 어려울 만큼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매력적인 사기꾼 현빈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장한 검사 유지태가 만나 예측불가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영화 [꾼](장창원 감독) 또한 비록 사기행각이긴 하지만 가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스토리를 펼쳐나간다. 속고 속이고, 끊임없이 뒤통수를 치고,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것을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잘 풀어나가서 어찌 보면 전혀.. 더보기
더 폰 손현주 배성우의 스릴러인 듯, 스릴러 아닌, 스릴러 같은 더 폰 손현주 배성우의 스릴러인 듯, 스릴러 아닌, 스릴러 같은 "만약 당신에게 남아 있는 시간이 1시간밖에 없고, 단 한 번의 전화 통화만을 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 전화를 걸 것이며, 어떤 말을 할 것인가?" 어느 책에선가 읽은 적 있는 글귀입니다. 누구에게 전화를 걸겠느냐는 첫번째 질문에는 사랑하는 가족, 즉 부모님이나 아내, 자녀와 통화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두번째 어떤 말을 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용서해라"는 말을 하고 싶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하긴 느닷없는 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게 되는 상황에 처한다면 돈도, 명예도, 궁전 같은 집도, 또 삐까번쩍한 차도 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습니다. 흔한 말로 죽을 때 무덤으로 가져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