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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통치철학

도덕경 속 노자 명언 10선 도덕경 속 노자 명언 10선 철학자 김용옥은 노자의 무지(無知)는 인간이 무관심할 수 있는 상황에서 무관심할 수 있는 여유, 그리고 불필요한 지식에 오염되지 않은 영혼의 순결함, 인격의 소박함, 생활의 단순함"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 말에 사람들은 무지무욕(無知無欲)을 '정보의 적은 소유' 정도로 해석하는데, 철학박사 최진석은 이는 정보의 적은 소유를 통해 고결한 인성을 가지라는 뜻이 아니라 구분되고 한정된 지식, 구분괴도 한정된 체계로부터 자유로워지라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의 저자 최진석이 들려주는 [도덕경 속 노자 명언 10선]입니다. 노자가 살던 춘추전국시대는 중국의 만장한 역사 속에서 가장 큰 변화가 사회에 나타나 있던 때인데, 그런 시대적 악조건 속에서 형성된.. 더보기
노자의 통치철학 5가지 노자의 통치철학 5가지 도가(道家)의 창시자 노자는 "위정자가 청정하고 무위하여 도로써 천하를 다스리면 귀신도 해코지할 수 없고 신령도 건드릴 수 없으며, 백성들은 쌓여진 덕을 솔직히 받아들여 자유롭고 평화로운 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위정자는 어진 정치를 펼쳐야 하며, 제 욕심을 채우기 위해 천하를 휘어잡고자 술수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권력을 쥔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청정함은커녕 만백성을 경시하며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에 급급한 것이 현실입니다. 중국 푸단대학교 중문과 교수 왕융하오가 들려주는 [노자의 통치철학 5가지]입니다. 어느 분야에서나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할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노자의 통치철학 5가지 1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