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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서인국

왕의 얼굴 양위를 선언하는 선조와 석고대죄하는 광해군 왕의 얼굴 양위를 선언하는 선조와 석고대죄하는 광해군 왕의 얼굴 양위를 선언하는 선조와 석고대죄하는 광해군 왕의 얼굴에서 광해군(서인국)은 가희(조윤희)와 대동계의 도움을 받아 분조(임진왜란 때 만들어진 제2의 조정)를 이끌고 수십만 왜군으로부터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 직접 전장으로 돌진해서 맞서싸우는 대단한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사실 광해군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왕세자로 지명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적자도 아니고 장남도 아닌 위치에서 왕세자로 지명된 광해군의 위상은 불안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 분조 활동은 광해군이 정치적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파죽지세로 밀고 들어오는 왜군 앞에 조선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선조(이성재)가 의주까지 내몰리면서 조정이라는 존재는 백성에게 .. 더보기
왕의 얼굴 조선판 타짜로 등장한 광해 서인국과 투전 왕의 얼굴 조선판 타짜로 등장한 광해 서인국과 투전 왕의 얼굴 조선판 타짜로 나타난 광해 서인국과 투전 왕의 얼굴에서 광해 서인국은 장차 세자빈이 될 정화(세자빈 유씨. 김희정)로부터 자신을 모략한 인빈김씨(김규리)의 오라비 김공량(이병준)의 갖가지 비리를 전해듣고 억울한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조선판 타짜로 등장하여 승부수를 띄웁니다. 조선시대에 벼슬자리를 은밀히 매매하는 곳으로 부패한 관리를 만들어내는 악의 온상 투전판에서 광해는 궁궐로 복귀함과 동시에 부패한 세상을 바꾸기 위한 한판승부를 벌인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김공량과 투전을 벌이는 광해군과 "투전 노름에 날새는 줄 몰랐다"는 말까지 들을 만큼 조선시대에 성행했던 투전에 대해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인 강명관님의 [조선의 뒷골목 풍경]을 바탕.. 더보기
왕의 얼굴 광해군(서인국)의 빛나는 업적과 중립외교, 그리고 쓸쓸한 몰락 왕의 얼굴 광해군(서인국)의 빛나는 업적과 중립외교, 그리고 쓸쓸한 몰락 왕의 얼굴 광해군(서인국)의 빛나는 업적과 중립외교, 그리고 쓸쓸한 몰락 KBS2TV 드라마 왕의 얼굴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광해군(서인국)의 역사적 사실에 가상의 스토리를 입힌 팩션입니다. 광해군 역할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배우 이병헌이 열연을 하기도 했는데, 그때 그 영화를 보면서 이병헌이 연기를 참 잘하는 배우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새삼 깊이 느낀 적이 있습니다. 광해군 역과 하선이라는 한갓 백성 역을 맡아 1인2역을 하는데도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서 같은 사람이 1인2역을 하고 있는 거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1인2역은 아니지만, 광해군 역을 맡은 서인국이 세.. 더보기
왕의 얼굴 선조 이성재와 광해 서인국의 관상 대결 왕의 얼굴 선조 이성재와 광해 서인국의 관상 대결 조선의 임금은 반드시 왕의 얼굴을 한 자가 되어야 한다 왕의 얼굴 선조 이성재와 광해 서인국의 관상 대결 KBS 2TV 드라마 왕의 얼굴은 선조 이성재가 세자 광해군 서인국을 역적으로 몰아세우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아버지와 아들이 이런 팽팽한 대립을 하게 된 원인은 바로 관상에 있었다. 후궁 출신의 서자였던 선조는 왕위에 오르기 전 조선 최고의 관상가 백경 이순재에게서 "왕이 돼서는 안 될 관상이다. 그 뾰족한 얼굴의 관상으로는 왕이 되면 나라에 큰 환란을 가져올 것이다"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백경의 그 말을 가슴에 꼭 품은 채 스스로 '왕이 되어서는 안 될 관상'이라는 사실을 남모르게 숨겨왔다. 그 후 선조는 왕의 얼굴을 가진 광해를 자신을 위협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