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민증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예민한 것보다 조금 둔감한 것이 낫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예민한 것보다 조금 둔감한 것이 낫다 60세를 이순(耳順)이라고 합니다. 그 나이에 이르면 순리에 따라 살게 되면서 귀가 순해진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순해져야만 하는 것은 귀만이 아닙니다. 눈도 코도 입도 심지어는 피부도 순해져야 합니다. 게다가 요즘처럼 복잡다단한 세상에서는 60세가 될 때까지 기다릴 것도 없습니다. 어느 연령대든, 무슨 일이든,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아니 차라리 둔감한 마음자세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정형외과 의사이자 작가인 와타나베 준이치는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에서 초조해하지 않고 사는 법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오감, 즉 눈, 귀, 코, 혀, 피부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각 청각 후.. 더보기
자기관찰-자기이해-자기변화..홍성남 신부 강론 중에서 자기관찰-자기이해-자기변화..홍성남 신부 강론 중에서 우리는 왜 살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생각하고 또 생각한 끝에 마침내 많은 사람들이 가닿은 결론은 "행복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러면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갖춰져야 할까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첫째는 건강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 둘째는 돈입니다. 강남에 빌딩을 몇 채씩 가지고 떵떵거리면서 사는 그런 경제력이 아니라 그저 아프면 병원으로 달려가고, 여름이면 남들 다 가는 휴가대열에 끼어 산으로 바다로 떠나고, 매일매일 지루하게 흘러가는 날들 속에서 마음이 내키면 몇 사람쯤의 점심값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척 낼 수 있을 정도의 경제력을 말합니다. 그리고 셋째는 일을 통한 성취감입니다. 매슬로 욕구이론 중 4단계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