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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골치아픈 인간 능력있는 협력자로 만드는 노하우 골치아픈 인간 능력있는 협력자로 만드는 노하우 며칠 전 스웨덴의 스톡홀름대학교 연구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서로 다르게 디자인된 사무실 일곱 군데에서 일하는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칸막이 없이 사방이 트여 있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병가로 쉬는 날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사방으로 트인 사무실에서는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무의식적으로 상사나 고용주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에서 무리한 업무태도를 갖게 되어 결국 건강을 더 해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재치기나 기침을 통해 감기 바이러스 등이 대기를 통해 더 잘 퍼지는 데에도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집보다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 직장인들에게 사무실은 더할 나위 없이 중요.. 더보기
[헤르만 헤세] 삶의 의미를 잃은 사람들에게 충고하노니, 묵묵히 견뎌라! [데미안], [유리알 유희], [수레바퀴 아래서], [싯다르타] 등으로 많은 젊은이들의 삶에 큰 지표를 던져준 헤르만 헤세는 삶의 의미를 잃고 의욕상실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기쁨들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 되라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시간여유가 없고 의욕상실에 시달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충고해 주고 싶은 것이 있으니, 매일매일 가능한 한 많이 작은 기쁨들을 체험하고 더 크고 어려운 즐거움들은 축제와 좋은 시간들을 위해 아껴두라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기분전환을 위해 매일매일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큰 기쁨들이 아니라 작은 기쁨들이 주어져 있다. 독서삼매경에 빠져 있는 헤르만 헤세 그리고 이라는 시에서 헤세는 우리 삶에 주어진 의무는 오로지 행복해야 할 의무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생에.. 더보기
눈물은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게 해주는 치료약이다 마음껏 울어라 인간관계 전문가로 ‘사랑치료사’(Love Doctor)로도 불리는 대프니 로즈 킹마의 은 실패와 시련, 이별, 해고, 절망 앞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인내와 포용, 사랑의 마음으로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죽고 싶도록 힘들 때 반드시 해야 할 열 가지”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인생은 고통 뒤에는 반드시 뜻밖의 선물을 준비해 둔다"고 말하는 저자는 “누구나 한 번은 바닥까지 내려가게 마련이지만, 인생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은 선물을 받기 전까지는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고통에 못 이겨 포기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열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마음껏 울어라 2 무의식적인 습관을 자각하라 3 지금 당장 과거의 나와 결별하라 4 놓아주고 떠나보내라 5 당신이 .. 더보기
[마음에 힘을 주는 천사를 만났는가?] 삶이 편안해지는 33가지 방법 안셀름 그륀 신부는 [마음에 힘을 주는 천사를 만났는가]라는 책을 통해 초조하거나 외로울 때, 절망하거나 분노하거나 지쳐 있을 때 우리 마음속에 깃들어 있는 천사를 불러 만나라고 조언합니다. 천사와 함께하면 웃음꽃이 피어나고 행복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공존하는 악마와 천사 중에서 악마가 아닌 천사를 만나는 행복의 지혜를 배워야겠습니다. 예전에 한동안 라는 TV프로그램을 꽤니 열심히 시청한 적이 있습니다. 그 프로에 출연한 아이들은 심각할 정도의 문제를 갖가지 행태로 드러내보였는데, 그런 중에도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어떤 문제되는 행동을 시작할 때 얼굴표정이 거의 악마의 그것처럼 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서너 살, 많아봐야 대여섯 살짜리 아이가 엄마아빠에게 폭행에 가까운 주먹질을 해.. 더보기
[민들레 국수집의 홀씨 하나] 가난하지만 사랑으로 사는 성자 서베드로님 “이 책을 손에 든 사람은 행운입니다. 가난하지만 사랑으로 사는 한 성자를 만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염으로 찌든 우리 시대에 향기롭고 빛나는 영혼의 사람을, 손만 뻗으면 가까이 손잡을 수 있는 이웃으로 소개받는다는 것은 정말 멋진 행운 아닙니까?” 위 글은 예수살이공동체 대표신부님인 박기호 신부님이 의 뒤표지에 추천사로 남겨주신 글이다. 그 말씀대로 이 책을 손에 들면 멋진 행운이 생길 것처럼 가슴이 설렌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배고픈 사람에게 밥을 대접하는 서영남 베드로님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25년간의 수사생활을 마감하고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과 함께 살기 위해 환속했다. 민들레 국수집을 차린 후 노숙인들이 잠시나마 편히 쉴 수 있게 하려고 만든 민들레 쉼터는 그 후 민들레 희망센터로 발전해 국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