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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

어떤 갈등에도 상처받지 않는 기술 어떤 갈등에도 상처받지 않는 기술 비우고 버리면 반드시 무언가로 채워지는 게 세상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갈등을 풀고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않기 위해서는 비우고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 빈자리가 존중과 배려, 사랑과 행복으로 채워질 터이기 때문입니다. 또 상대방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까운 가족에게 상처받지 않는 기술]의 저자 이성동 소장과 김승회 대표가 들려주는 [어떤 갈등에도 상처받지 않는 기술]입니다. 갈등은 피할 수 없다 하더라도 상처는 받지 않는 지혜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어떤 갈등에도 상처받지 않는 기술 ■ 비우고 버려라 - 이기심, 욕심, 기대치 아무리 노력해도 갈등의 매듭조차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수록 마음 속 모든 것을 비울 필요가 있다. 그 중에.. 더보기
고부갈등 장서갈등에 상처받지 않는 법 고부갈등 장서갈등에 상처받지 않는 법 며느리와의 갈등이 자라날 토양을 아예 없애려고 노력하는 시아버지가 있습니다. 정신과 의사였던 이화여대 이근후 명예교수 부부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결혼한 자녀 부부, 손주, 아내 등 3대 13명의 가족과 같이 살고 있는데, 그렇다고 가부장적 대가족으로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이들 3대의 동거 제1원칙은 상호 불간섭주의와 독립성 보장입니다. 우선 각 가정별 출입문이 다릅니다. 한 건물 내에서도 이교수 부부가 아들 집에 갈 때는 반드시 미리 연락을 하고, 자녀들이 이교수 부부 집을 방문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며느리에게는 ‘시부모님 부탁 거절하는 법’부터 가르친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며느리의 친정어머니 병구완은 물론 병원비까지 챙겨주고,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며느리.. 더보기
[세 번 결혼하는 여자]와 착한아들콤플렉스 TV드라마 를 처음부터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된 것은 친척어른 중에 슬기 할머니(김용림)와 꼭 닮은 분이 계시기 때문이었다. 외모가 닮았다는 뜻은 아니고, 다 장성한 아들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이유로 품에서 놓아주질 못하는 바람에 결국은 지금도 외롭고 불행한 삶을 살게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흡사하다는 것이지만 말이다. 그 친척어르신도 며느리를 둘 맞았었는데, 좀 무뚝뚝한 성격이었던 첫번째 며느리가 곰살맞게 굴지 않는다고 무척이나 미워해서 결혼식 같은 데서 잠깐잠깐 만나도 얼마나 살벌한 삶을 살고 있는지 충분히 느껴질 정도였다. 그리고 그렇게 늘 살얼음판 위를 걷는 것처럼 살다 보니 부부 사이도 서걱서걱해진 듯, 결국 이혼을 하고야 말았다. 그 후 두번째 며느리를 맞았는데, 이번 며느리는 싹싹하고 상냥하고 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