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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과잉기억증후군..기억력의 비밀 10가지 과잉기억증후군..기억력의 비밀 10가지 얼마 전 시작한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지나칠 만큼 모든 것을 세밀하게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을 가진 아들 서진우(유승호)와 반대로 자꾸만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전광렬)가 겪는 일을 스토리로 다루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다 본 것은 아니고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낯선 용어에 흥미가 끌려서 띄엄띄엄 보긴 했지만, 기억을 잃어가는 치매 같은 현상만 무서운 것이 아니라 모든 기억을 하나도 잊지 못한 채 끌어안고 살아가는 일 또한 만만치 않게 고통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억력은 좋으면 좋을수록 모든 면에서 도움이 될 터여서 누구든 기억력이 뛰어나기를 바라게 마련이지만, 불행한 기억마저 단 한 조각도 떨쳐버릴 수 없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더보기
데이비드 호킨스 의식혁명..에너지 수준에 따른 인간의 의식수준 데이비드 호킨스 의식혁명..에너지 수준에 따른 인간의 의식수준 우리는 흔히 자신이 조절할 수 있는 힘 덕분에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잠재력, 즉 숨겨진 근원에서 비롯되는 잠재력에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인간 정신의 진화에 관한 전문가로 정신요법을 연구하는 데이비드 호킨스는 20여 년에 걸친 인간의 의식수준을 측정한 연구 끝에 자신도 모르는 내면의 그 무한한 힘의 실체를 밝혀냈는데, 그 결과 사람들이 가진 태도와 감정들의 수준을 정확한 숫자로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호킨스의 [의식혁명] 중에서 우리에게 잠재돼 있는 힘을 수치화한 에너지 수준에 따른 인간의 의식수준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데이비드 호킨스 의식혁명..에너지 수준에 따른 인간의 의식수준 저자에 따르면.. 더보기
트라우마 따돌림과 냉담의 상처 극복하는 법 트라우마 따돌림과 냉담의 상처 극복하는 법 요즘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융과 함께 심리학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있습니다.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인 아들러의 사상을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라는 형식으로 엮은 책인데 지극히 현실적인 지침들이 삶에 용기를 주기에 부족함이 없어서 "아들러의 심리학은 곧 용기의 심리학"이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특히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 제목만으로도 착한콤플렉스에 빠져 고달픈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큰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 발전해서 에서 로까지 나아간다면 더 좋을 것 같지만 말입니다. 사실 트라우마라는 것도 마음이 강하고 이기적인 사람보다는 마음이 약하고 여린 사람에게 더 나타나기 쉽기 때문입.. 더보기
마음의 힘을 키우는 심리학 마음의 힘을 키우는 심리학 눈으로 볼 수도 없고 붙잡을 수도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따라서 심리학에서는 실험이나 심리테스트를 통해 마음의 내면을 추측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사람의 행동과 마음을 잇는 법칙을 찾아갑니다. 만일 매일매일 즐거운 일만 가득해서 슬픔도 괴로움도 고통도 없다면 심리학은 필요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아서 골치아픈 인간관계로 분노가 폭발하기 직전이거나 업무처리가 잘못돼 난감해하고 있기 일쑤입니다. 또 남들이 별뜻없이 던진 말에 가슴아파하면서 그런 일로 상처받은 자신이 싫어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은 순간도 비일비재합니다. 이럴 때 마음의 구조를 알게 해주어 슬픔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심리학입니다. 단, 심리학은 단순히 계기를 만들.. 더보기
달리 무의식을 통해 치유의 길을 찾다 달리 무의식을 통해 치유의 길을 찾다 달리 무의식을 통해 치유의 길을 찾다 독특한 시각과 상상력의 소유자인 스페인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그림을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그의 기괴함과 대중성을 높이 사며 달리를 보통사람과는 다른 별난 사람, 혹은 천재로 받아들입니다. 또 괴짜 예술가, 오만한 천재, 괴팍한 광인 등 그 이름 앞에 언제나 다양한 수식어가 따르기도 합니다. 달리의 창작욕구의 근원적 힘은 어머니라는 원형에 대한 갈망과 이상화된 어머니상, 그 부분을 채워주는 아내 갈라의 절대성, 그 안에는 평범한 여성이 아닌 자신을 돌봐주고 신격화된 존재로서 갈라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거세공포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의 근원지로 존경의 대상이었지만 훗날 갈등의 대상이 된 아버지가 있습니다. .. 더보기
레온 페스팅거 인지부조화 이론..자기합리화 병든 인격이 사용하는 심리적 방어기제 레온 페스팅거의 인지부조화 이론 자기합리화는 병든 인격이 사용하는 심리적 방어기제다 인지부조화(認知不調和)란 1950년대에 미국의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가 주장한 이론으로, 사람은 자신의 믿음이 틀린 것으로 밝혀졌을 때 잘못된 믿음을 인정하기보다는 현실을 자신에게 유리하게끔 왜곡한다는 이론입니다. 잘못된 믿음을 인정하는 데 심리적인 고통이 너무 크기 때문에 오히려 현실을 왜곡해서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고 자기합리화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지부조화가 생긴다 하더라도 누구나 다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신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임으로써 새로운 지식으로 축적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레온 페스팅거 인지부조화 이론 - 자신의 믿음이 틀린 것으로 밝혀졌을 때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