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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에 숨겨진 심층심리 거짓말에 숨겨진 심층심리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그 거짓말이 또 거짓말을 낳고 있는 요즘입니다. 한 가지 거짓말을 덮기 위해서는 일곱 개의 거짓말이 필요하다는 격언도 있는데, 요즘 같으면 일곱 개가 아니라 일곱 개의 일곱 배도 넘는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일본 릿쇼대학 심리학부 교수인 사이토 이사무는 [사람은 왜 거짓말을 할까?]에서 일상적으로 자주 접하는 거짓말의 사례와 거짓말을 거짓말 대처법 등 거짓말에 관한 다양한 심리분석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거짓말에 숨겨진 심층심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잘하는 사람은 있지만 안 하는 사람은 없다"는 거짓말에 숨겨진 심리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거짓말에 숨겨진 심층심리 1 허언증의 거짓말 알코올이나 도박, 약물 등 사회.. 더보기
동작에 숨겨진 비밀 왜 선글라스를 쓰면 건방져 보일까? 동작에 숨겨진 비밀 왜 선글라스를 쓰면 건방져 보일까?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다른 사람이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을 듣고 있으면 짜증이 나게 마련입니다. 전화 통화든 대화든 큰 소리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면 당연히 시끄러워서 짜증이 날 것입니다. 그런데 전화 통화의 경우에는 나직이 이야기를 주고받는데도 왠지 신경에 거슬리면서 짜증이 느껴지는데, 그 이유는 뭘까요? 영국의 연구팀이 밝힌 결과에 따르면, 그것은 대화의 한쪽 부분만 듣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휴대폰 너머에 있는 사람이 어떤 말을 할까 궁금증이 생기고, 그 대화를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상상을 통해 완성시켜 보려고 에너지를 쓰다 보니 뇌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은 한눈에 상대방을 파악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불안감이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