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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시티 존스

톰 행크스 인페르노 누구도 인류의 절반을 죽일 권리는 없다 톰 행크스 인페르노 누구도 인류의 절반을 죽일 권리는 없다 톰 행크스 인페르노 누구도 인류의 절반을 죽일 권리는 없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에서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는 고리대금업자 노파를 도끼로 내리쳐 살해하고, 이 살해 장면을 목격한 노파의 여동생까지 죽인다. 니체의 초인사상에 사로잡혀 있던 그는 평소 범인(凡人)과 달리 초인(超人)은 세상의 악인을 응징해도 좋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바로 그 신념에 의해 가난에 쪼들리지만 비상한 머리를 가진 법학도인 그는 스스로를 탁월한 인물로 여기고 궁핍한 사람들의 피눈물을 먹고 사는 노파를 살해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막상 살인을 저지른 그는 죄책감과 자기혐오와 공포에 빠져 미쳐가기 시작하고, 결국 그 상태를 견디지 못한 나약한 지식인은 .. 더보기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스티븐 호킹과 제인의 사랑이야기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스티븐 호킹과 제인의 사랑이야기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스티븐 호킹과 제인의 사랑이야기 세계적인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과 제인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제임스 마쉬 감독이 스티븐 호킹(에디 레드메인)의 첫아내 제인 와일드(펠리시티 존스)가 쓴 [스티븐 호킹 천재와 보낸 25년]을 바탕으로 해서 만든 영화다. 그래서인지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폭죽과도 같았던 두 사람의 첫 만남에서부터 스티븐이 루게릭병으로 2년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티븐과 결혼을 강행하여 그를 위해 살아가면서 자신의 사랑에 대한 책임을 다했던 과정을 주로 제인의 시점에서 마치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 날 정도로 꾸밈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현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