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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크루즈

사샤 바론 코헨 그림스비: 용감한 형제 / 독재자 / 보랏 사샤 바론 코헨 그림스비: 용감한 형제 / 독재자 / 보랏 사샤 바론 코헨(Sacha Baron Cohen)은 유대계 영국의 배우이자 코미디언이며 작가이자 영화 제작자입니다. [그림스비: 용감한 형제]에서는 주연과 각본을, [독재자]와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에서는 주연과 제작, 각본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보랏 -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로 2007 골든글로브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B급 코미디랄까, 이른바 병맛이라는 코드에 아주 어울리는 배우로, 영화를 보다 보면 그가 등장하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오곤 합니다. 그 외에도 [레미제라블],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의 이야기],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미드 [더 .. 더보기
오리엔트특급살인사건 정의와 균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치유 오리엔트특급살인사건 정의와 균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치유 그 동안 영국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을 통해 머릿속에 그려진 명탐정 에르큘 포아로의 모습은 키가 좀 작은 듯하고 옆으로 살짝 퍼진 오동통한 이미지였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개봉한 [오리엔트특급살인사건]에서의 에르큘 포아로는 키도 크고 적당히 보기 좋은 몸집의 멋진 신사였다. 이 영화의 감독인 케네스 브래너가 바로 포와로 역을 맡았는데, 특히 양옆으로 잘 다듬어 슬쩍 끝을 올린 콧수염은 한껏 멋을 부릴 대로 부린 모습이어서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애거서 크리스티가 ‘영국 전체를 통틀어 가장 멋진 콧수염’이라고 묘사한 이 콧수염을 만들기 위해 케네스 브래너와 제작진은 무려 9개월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오리엔트특급살인사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