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톨게이트

운전습관으로 사람을 파악하는 법 운전습관으로 사람을 파악하는 법 평소 운전습관은 어떠신가요? 그러고 보면 운전습관도 사람마다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무조건 속력을 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지할 때마다 앞차 꽁무니를 들이받기라도 할 것처럼 바짝 붙이는 사람, 멀쩡하니 있다가도 운전석에만 앉았다 하면 갑자기 이것저것 만지작거리며 산만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인 줄 알았는데 운전대만 잡으면 뜻밖에도 거친 모습을 보이는 사람 등 백인백색이니까요. [사람을 읽는 법]의 저자 이명수는 말하는 태도나 동작 등을 보고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방법을 들려주고 있는데, 그 중 운전습관으로 사람을 파악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운전습관으로 어떤 유형인지 알 수 있는 것은 사람의 성격이 일상생활의 습관을 통해 만들어.. 더보기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 지양(止揚)이 아닌 지향(志向)을 위한 발돋움! 어제 또 한 번 기함을 할 만한 기사를 접했다.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생후 45일 된 아들을 던져 숨지게 한 아빠가 구속됐다는 기사였다. 요즘은 픽션의 세계인 소설보다 현실세계에서 더더욱 상상을 불허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지라 어지간한 일에는 끄떡도 않는 뚝심도 생겼는데, 아빠가 엄마 품에서 모유를 먹고 있는 자신의 아들을 벽에 던져 숨지게 했다는 기사를 보고는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싶은 심정이라는 게 이런 게 아닌가 싶었다. 게다가 그 이유가 가계수입과 지출을 비교하던 중 돈 만원이 맞지 않아 "씀씀이가 헤프다"며 아내와 다투다가 생긴 일이라고 하니 더 놀라웠다. 하긴 기사에 따르면 그 부부가 뚜렷한 수입이 없어서 다자녀 양육지원금 등에 의존해 살아왔다고 하니, 누군가에겐 껌값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