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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심리

헤어스타일에서도 그 사람의 심리를 읽을 수 있다 어제 포스팅은 타인의 심리를 읽음으로써 자기관리를 하고 잘하고 나아가 인생을 유쾌하고 즐겁게 살자는 주제를 가진 (시부야 쇼조)에서 발췌한 는 내용이었습니다. 내친김에 오늘은 헤어스타일에서 나타나는 사람의 심리를 읽어내는 글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 다 들어맞는 이야기는 아니니 일반화시키지는 마시고 그냥 재미삼아 읽으시면서 필요할 때 참조하시면 될 것입니다. 귀를 덮는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사람은 고집불통이다 신체부위 중에서 남에게 가장 잘 보이는 부분은 단연코 얼굴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들은 매일 아침 외출 전에 정성스럽게 화장을 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거울을 들여다본다. 이렇게 얼굴이 자신을 어필하는 그림이라고 한다면 머리카락은 얼굴을 감싸주는 액자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훌륭.. 더보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은 신발굽도 빨리 닳는다 구두, 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이 현대그룹의 창업주 정주영 회장입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기업가이자 제일가는 부자였지만, 다들 잘 알고 있듯이 평소 검소한 삶을 자처했던 그분은 구두가 닳는 것을 막으려고 징을 박아서 신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렇게 계속 굽을 갈아가면서 똑같은 디자인의 구두 세 켤레로 30년을 넘게 신었다지요. 더욱이 그분이 세상을 떠난 후 유품들이 공개되었을 때 그 구두에는 양쪽 엄지발톱에 각각 구멍이 나 있어서 큰 놀라움을 안겨주었었습니다. 또 구두, 하면 1,200여 켤레에 달하는 구두를 소장했던 이멜다가 생각납니다. 하지만 한때 대통령궁 지하의 넓은 방안을 가득 채웠던 그 많은 구두들, 아시아 독재국가 사치의 상징이었던 그 구두들은 지금은 좀먹고 곰팡이가 슨 상태로 상자에 처박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