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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프리다 칼로 전시회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프리다 칼로 전시회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프리다 칼로, 절망에서 피어난 천재화가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소마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데, 프리다 칼로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의 남편 디에고 리베라와 당대 멕시코 작가 10인의 작품도 전시돼 있었습니다. 총 5관 중 프리다 칼로와 디에고 리베라의 사진이 전시된 4관을 빼고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소마미술관 외부에서 찍은 사진과 MBC 문화사색과 [프리다 칼로 & 디에고 리베라]를 바탕으로 칼로의 일생을 정리하는 것으로 포스팅했습니다. 칼로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프리다 칼로 불행과 절망 속에서도 예술혼을 잃지 않은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화가 프리다 칼로 전시회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소마는 Seo.. 더보기
프리다 칼로 불행과 절망 속에서도 예술혼을 잃지 않은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화가..부러진 척추 나의 탄생 외 5점 프리다 칼로는 불행과 절망 속에서도 예술혼을 잃지 않은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화가입니다. 멕시코 현대회화의 아버지이자 벽화운동의 거장인 리베라 디에고의 아내이기도 했던 그녀는 원시주의적인 양식으로 그린 강렬하고 화려한 색조의 자화상으로 유명합니다. 솔직히 칼로의 그림들을 처음 보았을 때는 흉측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어떤 그림은 똑바로 보는 것조차 저어가 될 정도였지요. 하지만 칼로의 아픈 삶을 알고는 그런 느낌을 갖는 것 자체가 부끄러움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죽지 못해 사는 삶 속에서도 "창조는 고통의 구원이자 삶에 대한 위로"라고 되뇌면서 세계사에 길이 남을 창조적인 그림을 그려낸 칼로였기 때문입니다. 칼로가 그린 자화상만도 200여 점이 넘지만, 오늘 포스팅에서는 그녀의 치명적인 불행을 연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