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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비판에 대처하는 6가지 방법 비판에 대처하는 6가지 방법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판의 말을 듣고 기분이 언짢아지지 않을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는 기분이 언짢아지는 정도를 넘어 비판을 받아들이기를 몹시 힘겨워할 뿐 아니라 자신감 자체를 잃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존감과 자신감을 잃지 않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꾸준한 훈련을 통해 어떤 비판에도 의연히 대처하는 법을 터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회자이자 심리치료사인 앨런 로이 맥기니스의 [마흔의 승부수는 자신감이다]에는 갖가지 위기에 빠진 사람들에게 필요한 자기원칙을 들려주고 있는데, 이 중 [비판에 대처하는 6가지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타인의 비판에 맞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지 않는 비결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더보기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뜨끔한 경고 침묵은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뜨끔한 경고 침묵은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명예, 권력 등 모든 것을 손에 쥔 검사 조들호가 검찰 내 비리를 견디지 못하고 내부 고발자가 되어 든 것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진 후 법을 지켜나가는 변호사가 된다는 해츨링의 웹툰을 드라마화한 것입니다. 그리 특별할 것 없는 소재여서 크게 매력적이지 않을 줄 알았는데, 박신양이라는 대배우가 나서자 역시 는 웹툰의 주제를 확실하고도 멋드러지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기에 관한 한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뚜르르 꿰고 있는 듯한 박신양은 좀 과장돼 보이는 연기조차도 단 몇 회 만에 익숙한 것으로 만들어버려서, 시청률 제조기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님을 여실히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배우의 포스가 온몸에 넘쳐흐르.. 더보기
나를 사랑하는 기술 10가지 매순간 사랑으로 나를 맞이하라 나를 사랑하는 기술 10가지 매순간 사랑으로 나를 맞이하라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들보다 자신에게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을 사랑하고 존중할 수도 없는 법입니다. 아무리 주위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다 하더라도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지 않는 한 그 공허함은 메울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기술]의 저자 드류 레더는 우리가 스스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은 결코 이기적인 일이 아니며, 삶의 진정한 행복한 기쁨은 자기애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위해 세상 그 무엇보다도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줄 [나를 사랑하는 기술 10가지]입니다. [침묵]의 작가 엔도 슈사쿠의 [나를 사랑하는 법 7가지]도 함.. 더보기
덕조스님의 인생잠언 20선 후회없이 2015년을 마무리하는 삶의 지혜 덕조스님의 인생잠언 20선 후회없이 2015년을 마무리하는 삶의 지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뿌듯한 마음보다는 아쉽고 후회하는 일들이 더 많게 마련입니다. 이에 대해 법정스님의 맏상좌였던 덕조스님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라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것보다 해버리고 새출발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그래야 집착의 고리를 끊어버릴 수 있으며, 나아가 후회를 새로운 출발, 보다 나은 내일로 가는 디딤돌로 삼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길을 묻는 사람에게 들려주는 산골스님의 인생잠언"이라는 부제가 붙은 덕조스님의 [마음꽃을 줍다]에는 따스한 손길로 마음을 다독이고 맑고 깨끗한 정신으로 사색에 잠기게 하는 글들이 가득합니다. 하나하나 마음에 담으면 후회없이 2015년을 마무리하는 삶의 지혜를 얻으.. 더보기
나를 사랑하는 법 7가지..엔도 슈사쿠의 행복론 나를 사랑하는 법 7가지..엔도 슈사쿠의 행복론 엔도 슈사쿠는 박해에 못 이겨 배교를 한 신부의 이야기를 다룬 [침묵]으로 널리 알려진 일본의 현대 작가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처음 천주교가 들어왔을 때 처참한 박해를 받았듯이 일본도 마찬가였던 모양입니다. 신도들은 그리스도 성화를 발로 밟으라고 강요당하고,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에겐 동굴에 거꾸로 매다는 끔찍한 형벌을 가합니다. 상상도 못할 고통 속에서 죽어가는 신도들을 감옥에서 지켜보던 신부는 형식적으로라도 좋으니 성화를 발로 밟으면 거꾸로 매달린 채 죽어가는 신도들의 고통을 면하게 해주겠다는 말에 결국 배교를 하며 “주님은 왜 줄곧 침묵을 지키십니까” 하고 묻습니다.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라도 신이 있다면 죄없는 사람이 저토록 극심한 고통속에서 .. 더보기
트라우마 따돌림과 냉담의 상처 극복하는 법 트라우마 따돌림과 냉담의 상처 극복하는 법 요즘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융과 함께 심리학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있습니다.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인 아들러의 사상을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라는 형식으로 엮은 책인데 지극히 현실적인 지침들이 삶에 용기를 주기에 부족함이 없어서 "아들러의 심리학은 곧 용기의 심리학"이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특히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 제목만으로도 착한콤플렉스에 빠져 고달픈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큰 용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더 발전해서 에서 로까지 나아간다면 더 좋을 것 같지만 말입니다. 사실 트라우마라는 것도 마음이 강하고 이기적인 사람보다는 마음이 약하고 여린 사람에게 더 나타나기 쉽기 때문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