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춘추전국시대

난세를 극복하는 마키아벨리 리더십 6가지와 명언 10선 난세를 극복하는 마키아벨리 리더십 6가지와 명언 10선 르네상스시대의 이탈리아 사상가이자 정치철학자 니콜로 마키아벨리(Niccolò Machiavelli)는 난세의 군주 리더십을 논한 [군주론]의 저자로도 유명합니다. 마키아벨리가 활약할 무렵 이탈리아의 혼란상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했할 정도였습니다. 당시 마키아벨리는 외교와 군사 방면에서 크게 활약했지만 스페인 침공에 의해 피렌체 공화정이 무너지고 메디치가가 집권하면서 공직에서 추방된 후에는 독서와 글을 쓰며 지냈습니다.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정치적 견해를 담고 있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출간 직후부터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는데, 셰익스피어는 '살인적인 마키아벨리'로 폄하하는가 하면 스피노자와 루소는 '공화주의자의 대변자'라며 높이 평가하기.. 더보기
한비자에서 배우는 최고의 인생 지혜 7가지 한비자에서 배우는 최고의 인생 지혜 7가지 난세 중의 난세였던 춘추전국시대의 치세 철학이 담긴 한비자는 '제왕학의 교과서"로 일컬어지는 책입니다. 한비자는 인간을 이기적 존재로 규정하면서 나라의 정치질서는 절대 전제군주의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서만 유지된다는 이론을 담고 있는데, 수많은 동양고전 중에서도 '제왕학의 교과서로' 불리는 것은 바로 그 때문입니다. 후학들이 가필한 것까지 합해 55편 1만 자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오직 한 부류의 사나이, 바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제왕을 겨냥해서 쓴 한비자는 오늘날로 말하면 각계의 리더나 CEO, 즉 조직의 수장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가 그들만을 가리키는 말일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인생의 제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 더보기
[매사마골(買死馬骨)] 귀중한 것을 얻으려면 먼저 공을 들여라! [매사마골(買死馬骨)] 죽은 말의 뼈를 산다는 뜻으로, 귀중한 것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먼저 공을 들여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춘추전국시대에 한 왕이 천리마를 얻고 싶어서 갖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잘 되지 않아 고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신하 중 하나가 기필코 천리마를 구해오겠노라고 장담을 하고 떠났습니다. 그런데 손꼽아 기다린 끝에 구해온 것이 거금 5백 금을 준 죽은 천리마였습니다. 기가 막혀 분노하는 왕에게 지혜로운 신하는 말했습니다. “대왕께서 죽은 천리마를 5백 금에 샀다는 소문이 나면 숨겨놓고 내놓으려 하지 않던 명천리마의 주인들이 궁 앞에 줄을 서게 될 것입니다.” 아니나다를까, 이 소문이 전해지자 천리마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타났고, 왕은 쉽게 천리마를 손에 넣을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