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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더 폰 손현주 배성우의 스릴러인 듯, 스릴러 아닌, 스릴러 같은 더 폰 손현주 배성우의 스릴러인 듯, 스릴러 아닌, 스릴러 같은 "만약 당신에게 남아 있는 시간이 1시간밖에 없고, 단 한 번의 전화 통화만을 할 수 있다면 누구에게 전화를 걸 것이며, 어떤 말을 할 것인가?" 어느 책에선가 읽은 적 있는 글귀입니다. 누구에게 전화를 걸겠느냐는 첫번째 질문에는 사랑하는 가족, 즉 부모님이나 아내, 자녀와 통화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두번째 어떤 말을 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용서해라"는 말을 하고 싶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하긴 느닷없는 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게 되는 상황에 처한다면 돈도, 명예도, 궁전 같은 집도, 또 삐까번쩍한 차도 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습니다. 흔한 말로 죽을 때 무덤으로 가져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더보기
인생교훈 8선..불운을 딛고 명예와 부를 얻은 8인의 이야기 인생교훈 8선..불운을 딛고 명예와 부를 얻은 8인의 이야기 얼마 전 페이스북에서 [어느 95세 노인의 수기]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지난 8월 31일 103세로 삶을 마감한 호서대 설립자 강석규 박사님이 95세에 쓴 글인데, 인생교훈으로 삼기에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강석규 박사님은 젊었을 때 열심히 일해서 실력을 인정받고 존경도 받으면서 65세에 당당하게 은퇴했지만 30년 후인 95세 생일 때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퇴직 후 남은 인생은 덤이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없이 죽기만을 기다리며 덧없고 희망없는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아온 데 대한 후회였습니다. 그 30년이 95세에 이르러 생각해 보니 3분의 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박사님은 그때 스스로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