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바람의 속삭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년의 바람] 박재삼 천년의 바람이 주는 교훈 / 바람이 분다 이소라 오늘 포스팅하는 시는 박재삼님의 입니다. 서정시인 박재삼님은 고향 삼천포 바다의 비린내가 묻어나는 서정과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 등을 노래하여 '한을 가장 아름답게 성취한 시인', '슬픔의 연금술사'라는 평가를 받는 분입니다. 우리에게는 백 년이라는 시간도 길고 긴 세월이지만, 속에서 바람은 천년 전에 하던 장난을 아직도 계속하면서 을 조금은 비웃는 듯 위로를 하고 있습니다. 과 함께 포스트 하단에 이소라님의 도 올립니다. 이소라님의 명품 목소리 들으시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천년 전에 하던 장난을 바람은 아직도 하고 있다 소나무 가지에 쉴새없이 와서는 간지럼을 주고 있는 것을 보아라 아, 보아라 보아라 아직도 천년 전의 되풀이다. 그러므로 지치지 말 일이다 사람아 사람아 이상한 것에까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