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공화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어전략으로 살아남은 나라 룩셈부르크 산마리노 베네치아 방어전략으로 살아남은 나라 룩셈부르크 산마리노 베네치아 인류는 무리를 지어 살기 시작한 때부터 늘 주변세력과 경쟁에 시달렸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방어수단이었습니다. 가장 전통적이면서 보편적인 방어수단은 성을 쌓는 일이었습니다. 유럽에는 지형적으로 방어에 유리한 산을 골라 성을 쌓고 공동체를 만들어 살았던 흔적이 많습니다. 중세와 근대를 거쳐 수많은 공동체들은 대부분 대국에 흡수되었습니다. 오늘날 독일이라는 나라는 소국들을 하나하나 병합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살아남아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벨기에에 둘러싸여 있는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산악지역에 있는 소국 산마리노 등이 그곳입니다. 수도이름이 따로 없는 이 나라들은 어떻게 지금까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