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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차스테인

유색인종의 차별을 다룬 영화 그린북 / 헬프 유색인종의 차별을 다룬 영화 그린북 / 헬프 지난 1월에 개봉한 비고 모텐슨, 마허샬라 알리의 [그린북]과 20011년에 개봉했던 엠마 스톤, 바이올라 데이비스, 옥타비아 스펜서 주연의 [헬프]는 유색인종의 차별을 다룬 영화다. 제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관객상, 제91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그린북]은 흑인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마허샬라 알리) 박사와 그의 운전기사로 다혈질에다 구라쟁이인 토니 발레롱(비고 몬텐슨)의 특별한 우정을 다루고 있고 [헬프]는 흑인 가정부와 친구가 된 스키터(엠마 스톤)가 차별이 일상화된 그녀들의 인생을 책으로 옮기면서 시작된 유쾌한 반란을 그리고 있다. 두 영화 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시대 배경은 1960년대다. 1863년 링컨의 노예해방선언이 선포된 지.. 더보기
마션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 맷 데이먼의 화성분투기 마션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 맷 데이먼의 화성분투기 마션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 맷 데이먼의 화성분투기 '혼자서도 잘 놀아요"의 진수를 멋지게 보여줄 사람을 꼽아보라고 하면 전 맨 먼저 예능인 노홍철이 떠오릅니다. 개인적으로 팬이라고까지는 할 것 없어도 늘 싱글싱글 웃는 얼굴에 초긍정마인드,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의 최고봉으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면 왠지 유쾌한 기분이 됩니다. 그를 '혼자 놀기의 대가'로 꼽게 된 것은 어느 프로그램에서인가 혼자 자동차를 타고 다녀도 전혀 심심하지 않은데, 그 이유가 , 즉 내비게이션의 여성과 재미나게 대화를 나누며 다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내비녀가 직진을 하라고 하면 "싫어! 난 우회전할 거야!" 하며 오른쪽으로 돌고, 내비녀가 길을 잘못 들어섰으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