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적 사랑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의 차이] 소유가 아니라 책임이 사랑이다 과 은 어떻게 다를까? 두 가지 다 삶의 느낌이며 우리의 감정상태다. 언뜻 보기에 그 뜻이 비슷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다르다. 우리는 사람이나 물건을 좋아할 수 있다. 하지만 좋아한다고 해서 다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물건이나 사람에게 ‘끌리면’ 좋아하는 것이다. 상대를 배려하고 책임질 수 있을 때 그것이 비로소 사랑이다. 즉 ‘소유’가 아니라 ‘책임’이 사랑이다. 상대를 사랑한다면 그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 누군가 어려울 때 도우려고 애쓴다면 그것은 동정이다. 그러나 상대방의 슬픈 사연을 듣고 속으로 울거나 그 사람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면 그것은 동정이 아니라 공감이다. 즉 이타적으로 좋아하는 상태가 사랑이다. 사랑을 수학공식으로 나타낸다면 “좋아하는 것 + 이타적 배려 = 사랑‘이 아닐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