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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조선의 이름 한 사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이름 조선의 이름 한 사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이름 이름은 한 사람의 외모만큼이나 정체성을 갖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면 이름을 잘 짓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며 작명소를 찾아가기도 합니다. 보통은 부르기 쉽고 듣기 편안한 이름이 가장 좋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간혹은 스스로 밝히기가 꺼려질 만큼 듣기 거북한 이름도 있어서 부모님이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이름을 지어준 걸까 의아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딩 때 한 친구의 삼촌 성함을 우연히 듣고 그분들께는 죄송스러운 일이지만, 다들 박장대소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한 분은 동신, 또 한 분은 동화라는 이름이었습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하등 이상할 것이 없는데, 그 친구의 성(姓)이 노씨입니다. 성하고 합치면 노동신, 노동화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 단순.. 더보기
이순신처럼 경영하라..기업가 정신과 현장의 힘 7가지 이순신처럼 경영하라..기업가 정신과 현장의 힘 7가지 현충사에 모셔졌던 충무공 영정,1932년 청전 이상범 그림(이미지 출처 충무공이순신싸이트) 골든에이지 박종평 대표의 [그는 어떻게 이순신이 되었나]를 읽다 보면 이순신 장군이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놀랍고 위대한 분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모두 알고 있듯이 이순신 장군은 타고난 영웅은 아니었지만 시련을 통해 자신의 잠재능력을 깨닫고 긍정적인 생각과 습관으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개발한 분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가 자신만의 성공이나 특정 조직의 성공을 넘어 백성들의 성공을 추구한 점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급함이나 부정적인 생각을 피하고 긍정적인 부분을 먼저 보았으며, 척박한 현실은 인정했지만 해결방법을 먼저 고민했던 .. 더보기
이순신처럼 소통하라..사랑의 힘 7가지 이순신처럼 소통하라..사랑의 힘 7가지 이미지 출처 이순신닷컴 자신의 출세와 영광보다는 백성들을 위한 삶을 살았던 이순신 장군은 탁월한 소통의 달인이자 경영자이기도 했습니다. 이순신은 쉬는 시간을 대부분 부하들과 함께 바둑을 두거나 장기를 두면서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이렇듯 이순신은 휴식까지도 부하들의 충성심을 만드는 기회로 활용했지만, 이것도 다 그의 가슴속에 그득한 사랑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골든에이지 박종평 대표의 [그는 어떻게 이순신이 되었나]에는 지극히 평범한 한 사람이었던 이순신이 어떻게 방황과 시련을 겪으면서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꾸었는지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저자는 이순신처럼 이겨내라, 이순신처럼 소통하라, 이순신처럼 경영.. 더보기
이순신처럼 이겨내라..좋은 습관의 힘 8가지 이순신처럼 이겨내라..좋은 습관의 힘 8가지 드라마 징비록 34회에서 류성룡(김상중)은 진주성이 무너졌다는 말에 망연자실한 얼굴로 “죽지 못한 것이 부끄러울 뿐이다. 눈을 감으면 군사들과 백성들의 통곡소리가 맴돌아 살아갈 자신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이순신(김석훈)은 “저도 출정하기 전날 밤이면 밤을 못 잔다. 그들을 지켜주지 못한 것이 괴롭고 괴로웠다”면서 단호하고 의지에 찬 모습으로 류성룡을 향해 “죽음으로 도피하실 생각 말라. 민심을 돌아오게 해야 한다. 그전까지 우리 모두 죽을 자격도 없다. 죽고 싶어도 죗값을 치르고 죽어야 한다”고 덧붙입니다. 이처럼 이순신의 삶은 자신의 출세와 영광보다는 백성들을 위한 삶이었습니다. 골든에이지의 대표 박종평님의 [그는 어떻게 이순신이 되었나]에는 지극히 .. 더보기
징비록 서애 류성룡 경세가이자 진정한 리더의 표본 징비록 서애 류성룡 경세가이자 진정한 리더의 표본 "왕이 왜 있어야 하는가? 왕이 왜 백성의 어버이여야 하는가 말이야? 집안에 도적이 들어오면 자식들을 등 뒤로 숨기고 도적과 맞서싸워야 하는 것이 어버이거늘, 백성들을 사지에 남겨놓고 자신만 살겠다고 도망가는 어버이가 어디 있는가?"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제 목숨만 귀히 여긴 선조(김태우)가 일단 몸을 피한 후 사후를 도모하겠다는 궁색한 핑계를 대고 기어이 궁과 백성을 버리고 도망갔다는 소식을 듣고 영의정 류성룡(김상중)은 빗속에서 오열합니다. 징비록 서애 류성룡 경세가이자 진정한 리더의 표본 이어서 류성룡은 "아니다. 왕이 무슨 죄가 있겠느냐. 임금을 잘 보필하지 못한 내 잘못이자 우리의 죄다"라며 비내리는 하늘을 바라보며 처참한 마음으로 눈물을 쏟습니다.. 더보기
징비록 임진왜란을 예견한 이순신과 거북선 징비록 임진왜란을 예견한 이순신과 거북선 임진왜란 일어나기 직전 남해안 방어의 중책을 맡은 전라좌수사 이순신은 다가올 전쟁을 예견하고 방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는 장차 틀림없이 왜란이 있을 것으로 내다본 몇 안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피폐해진 전함과 무기를 정비하고 화약을 만들어 비축하는 한편 봉수대를 쌓고 큰 돌을 날라다가 구멍을 뚫고 쇠사슬을 박아 앞바다에 질러놓았으며, 불철주야로 군사들을 훈련시키는 등 임전태세에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황원갑의 [부활하는 이순신] 에 따르면 이순신은 한마디로 준비된 장군이요 완벽한 승리를 위한 철저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인 명장이었습니다. 임진왜란 중에도 원균에게는 병력과 장비, 군량 등 모든 것이 부족함이 없었지만, 그는 국왕 선조와 대신들의 철저.. 더보기
징비록 도요토미 히데요시 세계정복을 꿈꾼 남자 징비록 도요토미 히데요시 세계 정복을 꿈꾼 남자 징비록 도요토미 히데요시 세계정복을 꿈꾼 남자 서애 류성룡의 [징비록]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징비록 초반부에서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의 최고 집권자 풍신수길(豊臣秀吉), 즉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등장합니다. 임진왜란, 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단연 이순신 장군이지만 또 한 인물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와 더불어 일본 전국시대의 3대 영웅으로 일컬어지는 그는 잘 알고 있듯이 16세가 말 일본의 전 국력을 동원하여 조선을 두 번이나 대대적으로 침략했던 인물입니다. 징비록 도요토미 히데요시 세계정복을 꿈꾼 남자 징비록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을 맡은 김규철은 예전에 드라마 메이퀸에서 그.. 더보기
징비록 임진왜란 피로 쓴 교훈..서애 류성룡의 7년기록 징비록 임진왜란 피로 쓴 교훈..서애 류성룡의 7년기록 징비록 임진왜란 피로 쓴 교훈..서애 류성룡의 7년기록 2월 14일부터 KBS 1TV에서 방영되는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은 조선의 문신이자 성리학자였던 서애 류성룡의 저서를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발했던 전후의 이야기를 그려나가는 50부작 정통사극이다.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다가올 어려움을 대비하자"는 의미를 가진 '징비록'(懲毖錄)에는 류성룡이 영의정과 도체찰사를 겸직하면서 임진왜란의 한복판에서 온몸으로 전쟁의 참화를 겪으면서 얻은 국가 위기관리의 노하우와 철학이 담겨 있다. 징비록 임진왜란 피로 쓴 교훈..서애 류성룡의 7년기록 드라마 징비록의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기획의도에 따르면, 동서 붕당으로 인한 조선통신사의 내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