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사

호플링의 실험 의사의 지시라면 위험에 빠뜨리는 일도 따를까? 호플링의 실험 의사의 지시라면 위험에 빠뜨리는 일도 따를까? 호플링의 실험 의사의 지시라면 위험에 빠뜨리는 일도 따를까? JTBC 의학드라마 [라이프]는 병원 내에서 벌어지는 투약오류, 과잉진료, 무면허 대리수술 외에 성과급제도, 병원장직을 둘러싼 암투 등 의료진과 경영진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욱이 의료 민영화, 정경유착 문제 등을 다룬 11회와 12회에서는 국회의장 특수활동비 유용사건을 고발한 한 기자의 사망에 대해 구승효(조승우) 사장의 지시에 따라 '외부충격에 의한 사망'이라는 사인을 발표했던 오세화(문소리) 원장은 응급의료센터 예진우(이동욱)의 주장으로 부검을 실시한 후 주경문(유재명) 흉부외과 센터장의 간곡한 말에 사인을 병사로 정정한 후 귀가하던 중 정체 모를 사람들에게 쫓기는.. 더보기
진정한 가르침은 주고받는 것 누가 누구를 가르칠 수 있단 말인가? 가르치는 일은 배우는 것과 같다. 우리는 배울 수 있을 뿐, 누군가를 가르칠 수는 없다. (김창일)에 나오는 말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그 잘못을 스스로 고치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물며 남이 자신의 단점을 지적해 주면 고마워하기보다는 심한 거부감을 나타내기 십상입니다. 게다가 남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고치려고 하기보다는 지적한 사람의 단점을 찾아내 반격을 해오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절대로 남을 가르치려고 해서는 안 되며, 진정한 가르침은, 가르침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직업이 세 가지 있다. 판사와 의사와 선생이다. 판사는 그의 판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