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사마골(買死馬骨)] 귀중한 것을 얻으려면 먼저 공을 들여라! [매사마골(買死馬骨)] 죽은 말의 뼈를 산다는 뜻으로, 귀중한 것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먼저 공을 들여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춘추전국시대에 한 왕이 천리마를 얻고 싶어서 갖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잘 되지 않아 고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신하 중 하나가 기필코 천리마를 구해오겠노라고 장담을 하고 떠났습니다. 그런데 손꼽아 기다린 끝에 구해온 것이 거금 5백 금을 준 죽은 천리마였습니다. 기가 막혀 분노하는 왕에게 지혜로운 신하는 말했습니다. “대왕께서 죽은 천리마를 5백 금에 샀다는 소문이 나면 숨겨놓고 내놓으려 하지 않던 명천리마의 주인들이 궁 앞에 줄을 서게 될 것입니다.” 아니나다를까, 이 소문이 전해지자 천리마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타났고, 왕은 쉽게 천리마를 손에 넣을 수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