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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고아성 항거: 유관순 이야기 /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우상 고아성 항거: 유관순 이야기 /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우상 지난 2,3월에 개봉했던 고아성 주연의 [항거: 유관순 이야기]와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주연의 [우상]에 대한 간략한 줄거리 소개와 감상평입니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삼일절을 앞두고 유관순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이고, [우상]은 저마다의 우상을 섬기다가 벼랑끝으로 치달아가는 두 아버지와 한 여자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애초에 흑백으로 만들어져 어둡고 칙칙한 것이 오히려 당시의 분위기를 살리는 것 같아 더 실감있게 다가왔지만, [우상]은 흑백영화가 아님에도 어둡고 칙칙해서 괜스레 기분이 다운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고아성 항거: 유관순 이야기 / 한석규 설경구 천우희 우상 항거: 유관순 이야기 조민호 감.. 더보기
암살 전지현과 이정재의 한판승부..16년 전의 임무 지금 수행합니다 암살 전지현과 이정재의 한판승부..16년 전의 임무 지금 수행합니다 전지현과 이정재가 한 판의 스릴 넘치는 게임이라도 벌인 듯 멋진 연기를 보여준 영화 [암살]의 포스팅입니다. 반사회적 인간들에 대한 관심으로 [범죄의 재구성], [타짜], [도둑들] 등의 영화를 만들어온 최동훈 감독은 이번에는 일본이 백범 김구보다도 더 많은 현상금을 내걸었다는 독립운동가 약산 김원봉을 모티브로 한 암살을 연출하면서 전작 도둑들에 출연했던 전지현과 이정재를 다시 캐스팅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신의 한 수여서, 두 사람 다 도둑들에서도 진일보한 연기를 보여주었지만 이번에는 한층 더 점프한 연기를 보여주어 러닝타임 140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저마다의 방법으로 목숨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