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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세상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 10선 세상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 10선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종말이 온다 해도 기본적인 생존을 위한 삶의 지혜는 변함이 없습니다. 미국의 작가 아나 마리아 스파냐가 들려주는 [세상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삶의 지혜 10선]입니다. 별생각 없이 무심코 맞는 하루하루를 좀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지침이 될 것입니다. 1 울타리 세우기 "튼튼한 울타리가 좋은 이웃을 만든다"는 격언이 있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 더욱 실감하게 되는 말이다. 울타리는 어린아이들과 동물을 보호하고 사생활과 사유물, 정원, 그리고 식량을 지킬 수 있는 방편이기 때문이다. 한 번쯤 정원을 가꿔본 사람이라면 알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다. 정원에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분히 영양을 공.. 더보기
<따뜻한 말 한마디>엄마를 이런 시궁창에 빠트려! 엄마더러 어떻게 하라구! “엄마를 이런 시궁창에 빠트려! 엄마더러 어떻게 하라구! 아니, 어떻게 이렇게 파렴치한 짓을 할 수가 있어. 엄마 어떻게 살라구!” 에서 딸(은진, 한혜진)의 불륜을 알고 오열하는 친정엄마(고두심)의 대사다. 딸에 대한 믿음이 와르르 무너진 데서 오는 절망감, 거기에다 부모로서 올바르게 잘 키웠다고 자부심을 가질 만큼 방정하다고 믿었던 딸이 다른 것도 아닌 유부남과의 외도라는 몹쓸짓을 한 데 대한 분노가 뒤섞여 억장이 무너지는 엄마의 심정이 그대로 전해져 오는 엄마의 절규다. 은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아 집으로 찾아간 엄마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웃사람들이 주고받는 이야기를 통해 은진의 불륜을 알고 “어떻게 내 자식이 이렇게 뒤통수를 치냐? 네가 더 나쁜 년이다”라며 분노한다. 그런 엄마에게 은진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