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암 박지원의 깨달음 / 실패를 각오한다면 조금도 두려울 게 없다 오늘 포스팅은 연암 박지원의 깨달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연암 박지원의 저서 [열하일기]에는 그가 요동강을 아홉 번 건너면서 느꼈던 깨달음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그것은 바로 살아가면서 어려운 곤경에 처했다 하더라도 실패를 각오한다면 조금도 두려워할 게 없다는 깨달음입니다. 눈과 귀를 막고서라도 오직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이 필요한 난관에 처했을 때 이 이야기를 떠올리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연암 박지원/연암 박지원의 깨달음 그 넓은 대하는 시뻘건 물결이 산같이 일어나서 마주보이는 언덕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마침 천 리 밖 상류지방에 폭우가 쏟아져 하류인 그 강의 흐름은 더욱 거대했다. 강을 건너면서 사람들은 모두 머리를 젖히고 하늘을 우러러보았다. 박지원은 그들이 모두 하늘을 향해 묵도를 올리고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