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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쿠로스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들려주는 명언 20선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들려주는 명언 20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로마제국의 16대 황제이자 스토아 철학자였습니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읜 그는 할아버지에게 입양되어 당대 최고의 학자들에게서 수사학, 철학, 법학, 미술 등을 공부합니다. 로마제국의 황금기가 저물어갈 무렵 황제가 된 그는 전쟁터에서 여러 해를 보내며 격무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 와중에 틈틈이 [명상록]을 씁니다. 인생과 우주의 본성, 신들의 존재방식 등에 대해 쓴 이 책은 스스로를 경계하고 깨우쳐 올바른 길을 가고자 한 황제 개인의 치열한 고뇌와 자기정화, 그가 꽃피운 후기 스토아 학파의 사상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의 [명상록]에서 뽑은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들려주는 명언 20선]입니다. 로마 황제 마르쿠스.. 더보기
인생의 급소를 찌르는 아포리즘 5선 인생의 급소를 찌르는 아포리즘 5선 그리스어로 ‘정의’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한 (aphorism)은 명언, 격언, 잠언, 금언, 속담 등 삶의 교훈을 간결하게 표현한 말을 가리킵니다. 속담이나 격언과 달리 아포리즘은 말한 사람이나 고전작품 등 출처를 확실하게 밝힐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아포리즘은 때로는 냉소적이며 신랄한 말로 우리를 낡은 습관에서 벗어나게 해주거나 세상을 보는 눈까지 바꿔주는가 하면 영감을 떠올리게 하고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금언작가 제임스 기어리는 [인생의 급소를 찌르다]에서 삶에 대한 통찰이 담긴 동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의 메시지를 살펴보고 있는데, 이 중 현시대에도 깨우침을 주는 노자, 공자, 부처, 에피쿠로스, 히포크라테스의 아포리즘을 뽑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