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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대

자녀들에게 미래예측 능력을 준 사임당 자녀들에게 미래예측 능력을 준 사임당 율곡의 미래예측 능력을 보여준 10만양병설은 사임당이 자녀들에게 해준 교육결과의 중요한 예입니다. 율곡이 남들이 못 보는 디테일을 볼 줄 아는 능력,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 사임당의 가르침에 따라 군자가 되고자 공부한 것이었으므로 벼슬에 욕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조선의 창의융합인재 율곡을 키워낸 [사임당의 최고의 교육]의 저자 백은영이 들려주는 [자녀들에게 미래예측 능력을 준 사임당]입니다. 지금 당장 내 아이에게 안전지대를 만들어주는 것보다 혼자서도 미래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미래예측 능력을 기르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지침입니다. 자녀들에게 미래예측 능력을 준 사임당 ■ 미래를 내다보고 10만양병설을 주장한 율곡 사임당의 자녀.. 더보기
부산행 공유와 마동석이 지켜낸 부산은 과연 안전지대일까? 부산행 공유와 마동석이 지켜낸 부산은 과연 안전지대일까? 암(癌)과 악(惡)은 닮았다. 특히 일단 먹잇감을 발견했다 싶으면 바로 침투해 강한 번식력과 감염력으로 주변을 오염시켜 버리는 점이 더욱 닮았다. 암은 일단 몸속에서 활동을 시작하면 정상세포를 쇠퇴시켜 장기(臟器)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그리고 또 다른 장기로 옮겨간 암 유전자는 또다시 같은 일을 반복한다. 이런 반복이 거듭되는 동안 결국 자신의 주거지인 몸 전체가 망가지고 자신 역시 죽고 만다. 예전에 어느 암 환자분이 "암아, 내가 죽으면 너도 죽으니까 너무 바쁘게 서두르지 마라"고 했다던 우스갯말이 생각나게 하는 암의 무지몽매함과 맹목성이다. 악도 무지몽매함과 맹목성에서는 암과 다를 바가 없다. 그곳이 어디든, 어떤 사람이든 일단 그 씨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