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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

화랑 신라 진흥왕과 가야의 악성 우륵 화랑 신라 진흥왕과 가야의 악성 우륵 드라마 [화랑]은 신라 24대 진흥왕이 왕위에 오르기 직전의 시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역사를 바탕으로 한 팩트에 픽션을 가미한 팩션드라마라는 것을 감안하고 봐야 하겠지만, 진흥왕 삼맥종(박흥식), 무명(박서준), 아로(고아라)의 삼각로맨스 위주로 펼쳐져 가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당시 신라에 대해 좀더 알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중에 가야의 악성 우륵이 등장하는데, 드라마나 영화에서 일찌감치 명품조연으로 자리매김한 김원해가 우륵의 역을 맡았습니다. 드라마상에서는 왕경 밖 망망촌에서 무명 박서준과 막문 이광수를 맡아 키워준 인물입니다. 그런데 가야의 악성으로 온갖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었을 뿐 아니라.. 더보기
장애인의 날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장애인의 날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4월 20일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 도시에서는 갖가지 의미있는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1회성 행사로 치부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들리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전혀 생각도 안 하고 살다가 장애인의 날을 전후로 여러 행사를 벌이면서 호들갑을 떨다가 지나고 나면 새카맣게 잊는 것 아니냐는 거지요. 하긴 그러고 보면 어버이날도 그렇고, 어린이날도 그렇고, 또 장애인의 날도 그렇고, 꼭 무슨무슨 날이라는 이름을 붙여 기념을 해야만 하는 것 자체가 좀 그렇긴 합니다. 물론 본뜻은 이 날만이라도 더 각별한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자는 의미이겠지만요. 장애인의 날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필리핀의 어떤 부족은 싫어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