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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싸움

봉평메밀꽃축제와 평창효석문화제..이동원 가을편지 봉평메밀꽃축제와 평창효석문화제 지난 토요일엔 봉평메밀꽃축제와 2015 평창효석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봉평에 갔었습니다. 봉평은 잘 알고 있듯이 [메밀꽃 필 무렵], [수탉] 등 향토색 짙은 소설과 [낙엽을 태우면서] 같은 수필로 널리 알려진 가산(可山) 이효석(李孝石)이 태어난 곳입니다. 흰눈을 흩뿌려놓은 듯한 메밀꽃밭 속으로 발을 들여놓자 눈보다 먼저 귀를 사로잡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라고 잔잔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가슴을 두드리는 노랫소리였습니다. 저 멀리 메밀꽃밭 한가운데에 마련된 DJ박스에서 봉평메밀꽃축제와 효석문화제에 함께 하려고 온 사람들을 위해 음악을 들려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봉평메밀꽃축제와 평창효석문화제..이동원 가을편지 이동원의 가을편지입니다. 전 .. 더보기
화를 키우는 현대인의 식탁 화를 키우는 현대인의 식탁 화를 키우는 생활에는 식생활, 일상생활, 취미나 여가활동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병 안 걸리고 사는 역체온건강법]의 저자 최병갑 한의학박사에 따르면,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것은 음식 문제라고 말합니다. 현대인의 식탁은 화를 키우는 지뢰밭이라는 무시무시한 말까지 하고 있을 정도니까요. 예를 들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화가 나서 퇴근 후 동료와 삼겹살과 고춧가루 팍팍 넣은 김치찌개를 곁들여 소주 한 잔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밀가루 옷이 바삭한 치킨을 아이들 간식으로 사왔다”는 식의 식생활을 하고 있다면 완벽하게 화를 키우는 식생활이라는 것입니다. 저자가 들려주는 화를 키우는 현대인의 식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화를 가라앉히고 독을 제거하는 식사법과 화를 가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