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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더코만도..사울의 아들 / 그레이 존 존더코만도..사울의 아들 / 그레이 존 존더코만도(Sonderkommando)는 유대인들이 끌려간 강제수용소에서 가스실로 가는 유대인들을 안심시키거나 가스실에서 타죽은 시신을 강에 버리는 일을 한 사람들로, 일명 '시체처리반'으로 불렸습니다. 등에 붉은 ‘X’가 그려진 옷을 입은 그들은 여느 여느 유대인들과 달리 자유롭게 수용소 안을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은 불과 4개월, 즉 동족인 유대인들의 시체를 처리하는 대가로 겨우 넉 달의 삶을 유예받을 뿐이었습니다. 홀로코스트를 다룬 영화는 꽤 많지만, 그 중에서도 [사울의 아들]과 [그레이 존]은 이 존더코만도에 관한 스토리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어서 간략한 줄거리와 후기를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존더코만도..사울의 아들 / 그레이 존 사울의.. 더보기
위대한 연설 말로 세상을 움직인 명연설가 5인 위대한 연설 말로 세상을 움직인 명연설가 5인 세상을 움직인 걸출한 인물들의 공통점은 바로 위대한 연설가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시공간을 넘어 오래도록 기억되는 것은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을 갖춘 인물이었기 때문이며, 위대한 행동과 함께 위대한 말로써 사람들을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세계 유수의 CEO들과 정치인들의 연설을 준비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과 저술활동을 하고 있는 사이언 마이어와 제레미 쿠르디의 [위대한 연설 100]에는 작게는 한 개인으로부터 크게는 사회를 변화시킨 역사상 최고의 위대한 연설 100편이 실려 있는데, 이 중 널리 알려진 갈릴레오 갈릴레이, 샤를르 드 골, 덩샤오핑, 자와할랄 네루, 버락 오바마 등 말로 세상을 움직인 명연설가 5인과 그 연설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명연설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