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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헤이트풀8/장고: 분노의 추적자/저수지의 개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헤이트풀8/장고: 분노의 추적자/저수지의 개들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제작자, 촬영감독, 배우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펄프 픽션]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최우수각본상, 골든 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하고, [장고: 분노의 추적자]로 아카데미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헤이트풀8/장고: 분노의 추적자/저수지의 개들 장편 데뷔작인 [저수지의 개들]은 그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한 범죄 스릴러이며, 두번째 장편 [펄프 픽션]은 서로 연결된 세 개의 이야기가 뒤죽박죽 섞인 범죄 이야기입니다. 비디오가게 점원으로 일하면서 어마어마한 양의 영화들을 섭렵한 그는 온몸으로 익힌 다양한 영화들, 특히 B급영화들의 관습과 대중문화의 감각을 영화.. 더보기
추리의 여왕 최강희와 마약 탐지견 권상우의 환상의 공조 추리의 여왕 최강희와 마약 탐지견 권상우의 환상의 공조 지난주부터 새로 시작한 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는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가 만들어낸 인물인 미스 마플을 연상케 하는 유설옥(최강희)가 등장한다. 본디이름이 제인 마플인 미스 마플은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미스 마플'로 불리는 연세 지긋한 할머니이고, 유설옥은 이제 8년차 주부인 젊은 여성이라는 것이 확연한 차이점이긴 하지만 말이다. 최강희가 맡은 유설옥 역은 집안에서는 평범한 주부이지만 집 밖에서는 셜록 홈즈도 울고 갈 '추리의 여왕'으로, 셜록 홈즈가 아닌 '설옥 홈즈'로 불려도 무방할 만큼 뛰어난 추리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과학적 추리에 입각한 수사를 펼치는 셜록 홈즈보다는 사람과 주변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이 넘치는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