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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후유증

난세의 영웅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독립투사 최운산 난세의 영웅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독립투사 최운산 독립투쟁 사상 최대 규모의 승리를 거둔 것은 청산리 대첩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몇 달 전 산골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또 하나의 역사적 전투가 있었는데, 바로 '봉오동 전투'입니다. 당시 이 전투에서 최명길과 최풍, 최만익, 최복, 최고려, 최문무, 최빈 등이 독립투사로 활동했는데, 놀랍게도 이들은 모두 동일인물로 그의 진짜 이름은 '최운산'이었습니다.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바탕으로 살펴본 [난세의 영웅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독립투사 최운산 ]입니다. 이번주 수요일(8월 7일)에는 영화도 개봉되는데,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봉오동 전투](원신연 감독)입니다. 봉오동 전투와 최운산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알아두시면 영화를 보는 데에도 .. 더보기
고문 송곳 구고신 소장과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고문 송곳 구고신 소장과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공교롭게도 최근 시청하는 드라마 [송곳]과 [육룡이 나르샤]에서 비슷한 시기에 을 당하는 장면이 나와서 새삼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푸르미라는 대형마트의 부당해고 문제를 다룬 현대극이고 또 하나는 혼탁하기 그지 없던 고려말 신조선을 세우고자 몸을 일으켜세운 여섯 명의 인물을 다룬 역사극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죄를 지은 사람들을 비롯해 기득권 체제를 거스르는 사람들에게 자백을 받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고문이라는 가혹한 응징이 내려지곤 한 것입니다. 고문 송곳 구고신 소장과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노조를 만들겠다고 나서는 바람에 점장에게 눈엣가시가 된 이수인 과장(지현우)을 뒤에서 전폭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부진 노동상담소 구고신(안내상) 소장입니다.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