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세 나오미 감독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모메 식당 / 앙: 단팥 인생 이야기 - 서로를 존중하는 삶 카모메 식당 / 앙: 단팥 인생 이야기 - 서로를 존중하는 삶 고바야시 사토미 주연의 [카모메 식당](오기가미 나오코 감독)과 키키 키린, 나가세 마사토시 주연의 [앙: 단팥 인생 이야기](가와세 나오미 감독)라는 일본 영화 두 편에 대한 짧은 감상이다. '카모메'는 갈매기라는 뜻이다. 아마 핀란드에 갈매기가 많아서 식당 이름을 그렇게 지은 걸까? 그리고 '앙'은 팥소라는 뜻이다. 두 편 다 일본 특유의 분위기인 잔잔한 일상을 그리고 있다.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도 있듯이, 삶을 천천히 정성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두 영화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서는 저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삶'에 초점을 맞추어 후기를 적어보았다. 카모메 식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