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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보는 세상

조진웅 퍼펙트맨/김명민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권상우 두 번 할까요 조진웅 퍼펙트맨/김명민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권상우 두 번 할까요 최근 개봉했던 영화 [퍼펙트맨]과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그리고 [두 번 할까요]의 간략한 줄거리 소개와 리뷰입니다. 조진웅, 설경구 주연의 [퍼펙트맨]은 건달과 로펌 대표의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만남을 그린 코미디물이고 김명민 주연의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양동작전을 펼친 장사상륙작전의 희생자들에 관한 스토리이며, 권상우, 이정현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두 번 할까요]는 이혼식 후 다시 재결합하기까지의 부부 이야기입니다. 조진웅 퍼펙트맨/김명민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권상우 두 번 할까요 퍼펙트맨 용수 감독 /조진웅 설경구 허준호 진선규 퍼펙트한 인생을 위해 한탕을 꿈꾸는 건달 영기(조진웅)는 .. 더보기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 세 가지 색 블루 / 화이트 / 레드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 세 가지 색 블루 / 화이트 / 레드 폴란드의 세계적 영화 거장인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세 가지 색 블루], [세 가지 색 화이트], [세 가지 색 레드]의 간략한 줄거리 소개와 리뷰입니다.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은 프랑스와 폴란드의 관계를 나타내는 의 영감을 프랑스 삼색기에서 얻었다고 하는데, 블루는 자유를, 화이트는 평등을, 레드는 박애를 뜻합니다. 이 중 [세 가지 색 블루]는 제50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 세 가지 색 블루 / 화이트 / 레드 세 가지 색 블루(1993년) 줄리엣 비노쉬 / 베누아 레겡 / 위그 케스테 정적만이 가득한 시골길, 가족들과 함께 피크닉을 가던 줄리(줄리엣 비노쉬)는 예기치.. 더보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아버지의 깃발 /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아버지의 깃발 /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배우, 제작자인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황야의 무법자] 3부작, [집행자], [밀리언 달러 베이비], [그랜 토리노] 등 많은 영화에 출연했으며 [용서받지 못한 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미스틱 리버] 등 많은 작품을 제작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아버지의 깃발]과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작품인데,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과 일본군이 이오지마에서 벌였던 전투를 다루고 있습니다. 즉 [아버지의 깃발]은 이오지마 전투에서 수리바치 산에 미국 성조기를 꽂은 미군들에 관한 이야기이고,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는 일본군과 그들이 가족에게 쓴 편지에 관한 스토리입니다. [아.. 더보기
호아킨 피닉스 조커 / 그녀 / 마스터 - 함께하지 못하는 자의 비애 호아킨 피닉스 조커 / 그녀 / 마스터 - 함께하지 못하는 자의 비애 미국 배우 호아킨 피닉스는 아역 배우로 배우 생활을 시작하여 2000년 [글래디에이터]로 널리 알려졌으며 2017칸영화제에서는 린 랜지 감독의 [너는 여기에 없었다]로 남자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가 출연한 작품은 [그녀], [이민자], [마스터] , [투 러버스], [빌리지], [호텔 르완다], [싸인] 등 다수입니다. 최근 개봉작은 [조커]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호아킨 피닉스 조커 / 그녀 / 마스터 - 함께하지 못하는 자의 비애]의 간략한 줄거리 소개와 리뷰입니다. 세 영화 모두 홀로 살아가는 외로움에 함몰된 자의 비애와 고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줄연한 또 다른 작품인 [너는 여기에 없었다](린 램지 감독) 에 관힌 리뷰.. 더보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4]와 [토이스토리 1-3]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4]와 [토이스토리 1-3] 올해 6월에 개봉한 [토이스토리 4]와 그전에 나왔던 [토이스토리 1-3]의 리뷰입니다. 앤디의 장난감들 중에서 리더격인 카우보이 인형 우디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펼쳐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는 1995년에 [토이스토리 1]이 개봉되었고 [토이스토리 2]는 1999년에, [토이스토리 3]은 2010년에 개봉되었습니다. [토이스토리 1]과 [토이스토리 2]는 존 라세터 감독이, [토이스토리 3]은 리 언크리치 감독이, [토이스토리 4]는 조시 쿨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목소리 대역은 우디 역은 톰 행크스가, 버즈 역은 팀 알렌이 맡았습니다. 최근 작품인 [토이스토리 4]부터 먼저 소개합니다. 디즈니 애니메에션 [토이스토리 4]와 [토이스토리 1.. 더보기
구마의식을 주제로 한 사자(박서준 안성기) / 변신(배성우 성동일) 구마의식을 주제로 한 사자(박서준 안성기) / 변신(배성우 성동일) 박서준 안성기 주연의 [사자](김주환 감독)와 배성우 성동일 주연의 [변신](김홍선 감독)은 구마의식을 주제로 한 영화입니다. 주로 가톨릭에서 행해지는 구마의식은 사람이나 사물로부터 악마를 내쫓는 의식이며, 주교에 의해 인정받은 구마사제만이 이 의식을 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마는 유대교나 불교 등에서도 행해집니다. 유대교 문헌에는 악령을 쫓는 의식을 행한 기록이 있고 불교에도 귀신이 붙어 병이 난 사람에게서 귀신을 천도하는 구병시식(救病施食) 의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무속신앙에서도 비손, 굿, 푸닥거리 등을 통해 귀신을 쫓는 의식을 합니다. [구마의식을 주제로 한 사자(박서준 안성기) / 변신(배성우 성동일)]입니다. 두 영화 다.. 더보기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 액트 오브 킬링 / 침묵의 시선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 액트 오브 킬링 / 침묵의 시선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은 백만 명 이상을 집단 학살한 인도네시아 암살단의 리더에 대한 다큐멘터리 [액트 오브 킬링]과 [침묵의 시선]으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액트 오브 킬링]은 학살자가 자신이 저지른 살인을 재연해 보이는 장면과 그들의 실생활을 보여주고 있으며 속편 [침묵의 시선]은 희생자 가족인 아디의 시선으로 가해자들을 찾아가 이야기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중 정치적 테러와 악마 같은 인간성을 신랄하게 밝힌 [침묵의 시선]은 2015년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엠네스티국제영화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다큐멘터리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 액트 오브 킬링 / 침묵의 시선]의 리뷰입니다. 조슈아 오.. 더보기
사샤 바론 코헨 그림스비: 용감한 형제 / 독재자 / 보랏 사샤 바론 코헨 그림스비: 용감한 형제 / 독재자 / 보랏 사샤 바론 코헨(Sacha Baron Cohen)은 유대계 영국의 배우이자 코미디언이며 작가이자 영화 제작자입니다. [그림스비: 용감한 형제]에서는 주연과 각본을, [독재자]와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에서는 주연과 제작, 각본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보랏 -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로 2007 골든글로브시상식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B급 코미디랄까, 이른바 병맛이라는 코드에 아주 어울리는 배우로, 영화를 보다 보면 그가 등장하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나오곤 합니다. 그 외에도 [레미제라블],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의 이야기],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미드 [더 .. 더보기
나오미 스콧 알라딘 / 샤를리즈 테론 세스 로건 롱 샷 / 레드슈즈 나오미 스콧 윌 스미스 알라딘 / 샤를리즈 테론 세스 로건 롱 샷 / 레드슈즈 지난 5월과 7월 사이에 개봉했던 외화 [알라딘]과 [롱 샷], [레드슈즈]의 간략한 후기입니다. 나오미 스콧 주연의 [알라딘]은 우리나라 영화 역사상 최고 흥행을 일으킨 작품이고 [롱 샷]은 대선후보인 여주인공 샤를리즈 테론과 전직 기자 출신의 연하남 세스 로건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는 빨간 구두를 신으면 아름다운 미녀로 변하는 레드슈즈와 억울한 저주에 걸려 난쟁이가 돼버린 일곱 왕자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왕국을 구하는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알라딘 가이리치 감독 / 나오미 스콧 / 메나 마수드 /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 알라딘 / 샤를리즈 테론 세스 로건 롱샷 / 레.. 더보기
드웨인 존슨 분노의 질주: 홉스&쇼 / 램페이지 / 스카이스크래퍼 드웨인 존슨 분노의 질주: 홉스&쇼 / 램페이지 / 스카이스크래퍼 드웨인 존슨은 미국의 프로레슬링 선수이자 배우다. 아널드 슈워제네거, 실베스타 스탤론의 뒤를 잇는 대표적인 근육질 배우로 유명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의 마동석'이라고도 불린다. (그렇다면 마동석은 '미국의 드웨인 존슨'일까? 그런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불려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마동석 자체가 장르니까. ㅋ) 최근 드웨인 존슨은 최근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우리나라에서 크게 흥행한 데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액션 블록버스트인 이 영화에는 드웨인 존슨말고도 할리우드 대표 액션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해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펼친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와 함께 드웨인 존슨의 [램페이지]와 [스카이스크래.. 더보기